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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5 00:15
조회: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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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 나 솔직히 너무너무 슬퍼서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다게임 과몰입 ㅈㄴ심한 건 인정하는데
여태 그냥 npc들 죽어도 솔직히 슬프긴 했는데 아만은....내가 진짜...진짜 좋아했어서... ㅠㅠㅠ... 내가 로아를 오픈 날부터 시작했는데 오늘 스토리 밀어보니까 컷신 지나가는 한 명 한 명 다 누군지 알겠더라고 진짜 정 많이 붙여가면서 했던 겜인데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아만을 이제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픔...ㅅㅂ...ㅠㅠ 스토리에서 아만이 카마인 따라가서 안 보였을 때도 아만 보러 유디아 던전 돌고 그랬거든... 처음에 빛무리로 나 인도해주다가 사라지면 그대로 던전 나오고 그랬는데 이젠 진짜 갔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네 루테란에서 아만이 줬던 낡은 가방 열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냅뒀는데 오늘 추모비에 놓아주는 거 보고 더 슬펐음.. 시발...ㅠㅠ평생 못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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