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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5 16:49
조회: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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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감동받아서 주저리주저리..남들이 보면 진짜 쓸데없는 곳에서 삶의 의미를 얻는다 할테지만..
나는 어릴 때 가정사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 살까 생각을 했다. 중학생 때였는데, 옥상에 올라가서 아래 쳐다보면서 진지하게 고민하곤 했다.(물론 지금은 그럴 생각없음!) 근데 뜬금없이 본 블리치가 재밌어서 완결만 보고 가야지ㅋㅋ 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막상 아이젠 죽고는 안봄ㅋㅋㅋ) 그러다가 정글고 웹툰 보고 불사조가 멋있어서 공부를 시작했다. 어머니는 학교도 잘 안가던 애가 갑자기 공부를 하겠다니 좋아하시더라.. 그렇게 고등학생 때 개빡세게 해서 전교1등 계속 하고 나름 좋은 대학도 갔다. 요즘은 삶이 너무 똑같이 반복되어서 내 삶이 너무 지루하다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뜬금없이 이번 로아 스토리를 보고 몇년만에 감동을 받았다. 이 정도면 예술병이 아니라 예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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