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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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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 2막 익스 나메 퍼클 공대, 중섭 선행 플레이 의혹 해명합니다.안녕하세요. 이번 2막 익스 나메 관련해서 중섭 플레이 의혹을 받고 있는 공대장 챈설하 입니다. 이번 2막 익스 나메 원트클로 인해 다소 변질된 소문과 과한 억측이 쌓이고 있는 것 같아 어느 정도 해명을 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레이드 출시 일주일이 다 지나가는 시점에서 갑자기 왜? 관심 받고 싶어서 어그로 끄는거 아니야? 같은 말씀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WWE겠지 싶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얼마 전까지 저희 공대원 분들, 특히 방송인 분들 쪽으로 날조를 가볍게 행하는 모습도 조금 보이고 다소 공격적인 내용의 쪽지들도 직접 받게 되어서 당황했어요. 가만히 있다가는 저도 모르는 사이 중국인이 되어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한 걸 칭찬 해주세요! 이런 게 아니라, 잘못된 소문들과 마치 반칙을 쓴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하는 비난 여론 부분에 대해서 적어도 올바른 입장을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은데요... 믿으실진 모르겠지만 최대한 저희가 논의했던 내용들 풀어보겠습니다. ![]() ![]() 위는 저희 공대가 중섭에서 2막 호겁 난이도를 먼저 플레이 하였다는 내용의 반응인데요. 많이 공격적인 반응들은 제외하고 의견에 가까운 반응만 가져왔습니다. 대표적으로 공대 차원으로 중섭 플레이를 먼저 해본 거 아니야? 라는 소문이 변질되어 중섭을 플레이한 것을 확정 짓고 그에 따라 소문이 점점 더 부풀려지고 있는 듯 해요.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 조금 해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해당 의혹에 대해서 중섭을 플레이해본 적 없다는 증거를 어떻게 명확히 보여드려야 할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익스 레이드 출시 전 저희가 준비했던 내용들, 그리고 논란 이후에 조사해본 중섭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준비 과정 먼저, 저희가 준비했던 과정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공대원 구인이 완료되기 전부터 Blibli 및 유튜브로 호겁 영상 찾아보았고 함께 의도 파악이나 패턴 추측하면서 대화한 DM 기록 그리고 공대 디코에서 다함께 논의하기 위해 사전에 정리해두었던 것들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나머지 회의는 음성 채팅으로 소통해서 전부는 아니겠지만 일부 과정이라도 보였으면 합니다. 날짜보시면 2막 익스트림 출시 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인 대화한 내용입니다. (블레이드 - 소서 대화) ![]() ![]() 아래는 공대 디코에 짤패 및 기믹 정리한 자료 일부이고 굉장히 이른 시점부터 준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 아래는 레이드 출시 직전에 공대 단위로 소통하기 위해 사전에 논의할 부분 정리한 내용입니다. ![]() ![]() ![]() ![]() ![]() 마지막으로 출시 전날까지 회의하고 마지막까지 고심했던 낫 저가 택틱에 대해 처음 대화했던 내용입니다. ![]() 이런 식으로 논의하고 중섭 영상 화공으로 틀어 놓고 같이 토론도 많이 했습니다. 또한 레이드 전날에 여러가지 장비 빼고 스펙 많이 낮춘 채로 2막 하드 들어가서 간단하게 레이드 흐름이나 특패 주기 감을 다시 익히고 335와 145 기믹의 자리 배정, 가장 중요했던 낫 저가 패턴 나올 때 사고 안나는 방식을 찾기 위해 자리 잡는 연습 많이 했습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만약에 이 레이드를 진짜로 이미 해봤다면 모를 수가 없는 부분들도 있어요. 우리가 추측한 것이 조금 엇나간 경우도 있고 예상한 딜 척도가 조금 달랐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준비를 열심히 한 이유 "왜 이벤트성 레이드인데도 중섭에서 해보고 와서 김빠지게 만드냐? 물로켓 레이드인데 왜 이렇게 꺼드럭대냐?" >> 라는 내용의 쪽지들을 실제로 받았는데요 ;ㅅ; 일단 다른 섭에서 해보지 않았고 해당 부분은 앞에서 설명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대신 왜 이렇게 까지 미리 준비했냐? 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저희 공격대 원년 멤버들은 앞선 카제로스 오픈런, 스런, 그리고 현재 공대를 꾸리기까지 인간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많이 고통 받아왔습니다. 공대에서 소통의 부재를 유발하며 타인을 깎아내리고 서로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 기껏 열심히 스런 택틱 함께 깎아왔더니 이중 약속 잡고 타 공대에서 스런 이미 진행한 뒤 기존 공대 무통보 탈주하고 타 공대로 택틱 퍼나르는 사람, 뒤에선 이중 공대 짓이랑 다름없는 행동을 하고 있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약속을 져버리고 통보식으로 탈주한 뒤 함께 해온 몇 년간의 세월을 배신하는 사람 들을 만나왔습니다. 그럼에도 결국엔 바보처럼 오픈런도 스런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직업이고 환경이니 그냥, 열심히 하자라는 마인드로 누구 하나 내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의리로 함께 마무리했어요. 지난 반년 동안 그런 사람들을 겪으면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도전하고 싶은 욕심, 믿을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갈망이 많이 컸다고 생각해요. 자리 잡지 못한 것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공대를 모으면서 소통 과정에서 서로 잘 맞는다고 느꼈고 각자의 목표가 절실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함께 오픈런 하게된 이 레이드에서 우리만의 목표를 달성해서 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3. 중섭 선행 플레이 가능 여부 그럼 과연 중국섭을 한국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요? 이것도 클리어 이후 궁금해서 조사해봤습니다. 중국섭은 일단 중국 IP를 제외한 지역에서 접속이 제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본토 전화번호 및 신분증이 연동된 QQ 계정이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아 한국인이 VPN을 이용하여 중섭을 플레이하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섭에서 2막 호겁을 미리 플레이 해보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 https://lostark.qq.com/web202304/detail.html?docid=13820408786334351257 이건 중국 로스트아크 홈페이지에 들어가 구글 번역 돌려서 찾아온 공지글입니다. 중섭 2막 호겁 난이도는 25년 12월 24일 출시하여 26년 3월 4일에 시즌 종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로스트아크에서 전재학 디렉터님이 처음 카제로스 익스트림 출시를 간략하게 언급한 것은 26년 3월 6일 라이브 방송이었습니다. 그리고 1막, 2막 익스트림 출시로 확정지어서 말씀해주신 것은 26년 4월 17일 라이브 방송이었네요. 해당 라방을 보고 '익스트림 퍼클을 위해 중섭에서 먼저 플레이 해봐야지' 라고 생각해도 이미 2막 호겁 시즌이 종료된 시점이라는 것을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니하오, 중국인 이신거 아닌가요? 중국인이면 중섭 플레이 가능하지 않나요? A. 중국인 아닙니다 ㅠ 다들 한국인이고 군필 이에요. 시진핑개색기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상하지 않나요? 호겁이 열려있는 시점엔 말년 병장이셨던 분도 계시구요. 호겁 플레이를 하기 위해 중섭에 1710 이상 스펙을 만드는 데에 들어가는 투자가 과연 저희 현재 원정대 스펙에 비해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4. 그래서? 준비한 목표가 뭔데? 저희 공대의 목표는 '원트 클리어' 였습니다. 실제로 '원트'를 달성해도 '퍼클'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는 실제 클리어 했을때 반응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 다른 오픈런 공대들과 비교했을 때 객관적으로 스펙에 차이도 있었고 군 전역으로 인해 로아를 복귀하신지 한달 차밖에 안되신 분도 있으니 물리적인 딜 차이가 날거라고 계산했습니다. 또한 이미 정보가 공개되어있는 레이드기 때문에 다른 공대들도 충분히 원트할 수 있다고 생각했구요. 실제로 에기르때는 원트 클리어를 달성한 공대가 조금 있었어요. 에기르 익스 출시 전에는 이게 호겁이랑 동일하게 나올지 아님 새롭게 나올지 확정 지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에기르가 호겁과 동일하게 나온 시점에선 아브 역시 마찬가지일테고 에기르 때보다 더 많은 공대가 호겁을 집중 공부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라서 우리는 공대원들이 잔실수가 적은 장점을 살려보고자 포커스 자체를 "최초"가 아닌 "원트"를 하자고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앞서 해명하면서 올렸던 대화 내용에서 특패 스킵을 위해 아드로핀을 들자는 의견을 결국 철회하고 시간 정지 물약 쪽으로 가게된 것도 방향성을 달리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뤄놓은 게 있는 멋있는 공대원분들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엔 로아에서 무언가 이뤄본 것도 없고 나서는 성격도 아니라 무명의 플레이어에 불과해요.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매사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겐 단순한 온라인 게임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제 인생에선 많은 걸 품에 안고 심장이 뛰는 경험에 도전할 수 있는 세계 중 하나라고 생각하니까요. 어느 정도 의혹에 대한 해소가 되었으면 하며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 달아주시면 최대한 답변 드려볼게요! 3줄 요약 1. 중섭 먼저 플레이 해본 적 없고 애초에 중섭에서 2막 호겁이 닫힌 시점이 익스 출시 공개 시점보다 이릅니다. 2. 새로운 공대에서 시작하는 첫 레이드라 공부 열심히 했는데 오히려 새로운 레이드 트라이에 대한 감성을 망쳤다면 죄송합니다. 3. 과한 억측은 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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