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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7 18:20
조회: 186
추천: 1
처음 중국 갔다온 후기이번에 출장 겸 관광 섞어서 중국 갔다왔음. 상하이에 가는거였고, 중국으로 가는건 처음이어서 좀 선입견이 있었어 예를 들어 위생이 안좋다거나, 중국 사람들 중화사상 때문에 선민의식이 가득하다던지 이런거. 그래도 처음 가는거라 기대를 품고 갔었는데 요약하자면 장점 1. 식당 종업원 등 서비스직에 있는 사람들 진짜 친절하다. ㄹㅇ 팁 줘야되나..? 싶을 정도로 친절했음 2. 거리가 상당히 깨끗하다. 상해 시정부? 라 해야되나? 거기서 철저하게 관리하는지 거리가 진짜 깨끗하더라 과장없이 거의 100미터마다 쓰레기통이 있는거 같았고, 환경 미화원이 정말 많다. 예전에 이탈리아 피렌체 갔을때는 거리가 정말 더럽다는 느낌이었고, 베네치아는 걍 하수도 냄새가 났었는데 상해는 관리 정말 철저히 한다 싶을정도로 깨끗했음 3. 이게 독재의 밝은 면인가? 싶을 정도로 관광지 관리가 철저함 건물 디자인 자체가 창의성이 없으면 허가를 잘 안내준다고 하고, 특히 우전 서채와 예원의 경우에는 무협지에 나올법한 분위기라 걍 감탄이 나오더라 단점 1. 중국 사람들 진짜 시끄럽다. 같이 엘베 타는데 와.. 한공간에 20분쯤 있으면 내가 난청오겠다 싶을 정도로 시끄러웠음 2. 시민의식이 많이 부족하다. 개개인 단위로 1대1은 나쁘지 않았음. 국가 단위로는 공산 독재국가인 만큼 관리가 철저하다는 느낌임. 근데 그냥 단체, 자기들끼리 있을 때는 무단횡단, 새치기는 걍 일상이다 싶을 정도였어. 국가 차원의 관광지 관리가 들어가니까 어쩔 수 없이 규칙이 지켜지는 느낌 3. 담배냄새 정말 심하다. 걍 여기는 관광지에서 사람들끼리 밀려다니는데도 담배를 핀다. 심지어 디즈니 랜드 안에서도 담배를 핀다. 흡연장이 따로 있어도 좆까 하고 담배를 피니까 담배 안피는 사람들은 정말 싫을거다. 중국 방문 한줄평 하자면, 중국의 국력 자체는 진짜 엄청나다는 걸 느꼈지만, 시민의식이 그걸 전혀 못 따라간다는 생각이 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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