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누구처럼 못하네 어쩌네 하는 비교하는게 중요한게 아님.



로아온같이 유저들이 기대하는 큰 공식 석상에서 자기네 로드맵을 발표를 하는데

보통 양해를 구해야 되거나, 사람들이 실망할법한 부분들은 오히려 초반에 언급하고나서

이어서 준비한 것들을 발표해야 앞부분에 부정적인 여론이 신규 업데이트를 발표할수록

잊혀지고 희미해지면서 "아 이번 로아온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알차네"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건데



앞에서 중구난방으로 신규 업데이트랑 레이드랑 와다다다 정신없이 스피드런마냥 빠르게 풀고나서

막판에 "아 근데 스토리는.. 겨울에.." 이렇게 해버리면 앞에서 아무리 잘했어도

뒤에가서 "어? 뭐임? 스토리 없음? 신규대륙 없음?" 하면서 로아온에서 발표 안한 나머지 아쉬운 부분들까지

싹싹김치로 끌어모아서 "어 그럼 신규 전압은? 밸패한다며, 밸패 방향성은?" 이런식으로

쓸데없이 불평거리만 오히려 제공하면서 잘한것도 묻히고 끝나는거임



이거 안고치면 백년을 해도 로아온 후에 잘했다는 평가 못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