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일을 시켜도 이게 맞나...하면서도 해주고


귀신도 무서워 하고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거에 충격도 받음

원래도 모험가가 강철 멘탈은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퀘스트 스크립트 읽어보면 진짜 그냥 천성이 여린게 느껴짐

착하고, 겁도 많고, 부탁받으면 거절 잘 못하고 남이 속상해할까 봐 화단 꽃까지 신경 쓰는 성격인데

그런 애가 스토리 내내 전쟁, 죽음, 희생 겪으면서 지냈다는게 새삼 안쓰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