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1 = 에스더 카단의 출생과 떡밥, 그리고 재의 큐브를 회수할때 의미심장한 대사

근거2 = 안타레스의 검

근거3 = 질서의 신, 루페온에 대한 증오

근거4 = 모험가의 에스더 무기에 에스더 카단의 결속 능력이 포함되지 않음




2부에서는 모든 신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했고

안타레스 역시 만나볼 수 있겠죠

강선이형의 떡밥 할의 3번째 가문 떡밥도 있구요



카단은 안타레스의 검입니다.
할 에브니 가문의 비장의 수이자 안타레스 신의 최대 전력이겠죠
주신 루페온의 부재와 이중성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마침내 자신의 존재를 '최초의 가디언 슬레이어'이자 '에스더' 즉 아크라시아의 영웅이 아니라
'할'. '안타레스의 검'으로 재정의했습니다. 
이건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전까지의 카단은 질서의 편에서 아크라시아를 수호하는 포지션이었죠
하지만 할은 정해진 운명속에서 혼돈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였습니다.
질서속의 혼돈, 바로 자유의지
카단이 자신을 할로 재정의했다는건 엘가시아에서 그토록 강조해왔던 '선택'에 대한 대답일 것입니다.

반면 모험가, 즉 아크의 계승자는 자신을 '질서의 수호자'로 재정의했습니다.
루페온조차 버린 그렇지만 망가진 순환의 질서와 아크라시아를 수호하는 질서속의 혼돈
그러나 또다른 강력한 질서 그 자체가 된것이죠
즉, 모험가는 루페온의 법도에 선 것입니다. 


안타레스는 자유의지를 탐한 할을 위해 아크를 내어준 뒤 추방의 형벌을 당했습니다.
안타레스가 아무것도 모르고 아크를 빼앗겼을까요?
할은 미래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큐브를 가진 종족이었습니다.
재의 큐브를 인계받은 라우리엘조차 완성되지 못한 자, 이그하람이 최후까지 남아있는 미래까지 볼 수 있었는데
큐브의 주인인 할은 얼마나 먼 미래까지 시뮬레이션 했을까요?
그리고 그 창조신인 안타레스가 그걸 몰랐을까요? 그렇지 않을겁니다

결국 2부에서 잿더미 속에 스러진 할은 카단에 의해 부활할 것이고
해방된 안타레스와 할은 진정한 자유의지를 위한 해방전쟁
루페온이 가지지 못한 절대 권능의 힘, 혼돈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핸 또다른 세력으로써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부에서 카단은 우리의 적이 될것 같습니다




+추가로 카단은 공식적으로 파판7의 세피로스가 모티브입니다.
세피로스의 서사를 그대로 따라갈리는 없겠지만, 어느정도는 염두해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부에서 적대하다가 3부쯤 공공의 적 절대신 루페온을 마주하게될때 다시 아군으로 합류하는 클리셰를 따르지 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