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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11:08
조회: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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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애인이 갑자기 전화로다가내가 맘만 먹으면 자기 언제 어디서 뭐하는지 다 알 수 있어~
이러길래 엥 어떻게? 하니까 말은 안해주는데 다 아는 방법이 있대 본인 회사에서도 부부들이 이걸로 싸운 사람 많다길래 속으로 뭐지 회사사람들이랑 저녁 먹고 집간다더니 술 한잔 했나 싶었음 대뜸 나한테 잘하자?? 하면서 장난치길래 자세히 물어보고싶어도 일단은 웃어넘기긴 했다만 내가 워낙 집돌이라 데이트말곤 집 밖에 나가지도 않고 친구들도 거의 반년에 한번 만날까말까 하고 평소엔 게임만 주구장창 하는데 최근에 따로 외출한거라곤 엊그제 삘타서 야밤에 혼코노 조진거밖에 없는데 ㅅㅂ 뭐지 오늘 출근해서 생각해보니까 뭔가 찜찜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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