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아재가 진단하시길 고혈당 쇼크라고 그러던 것 같은데
할머니 한분이 며느리(?)한테 거의 반쯤 끌려들어오심...
첨엔 몸살이 엄청 심하셔서 오한이 오셨나보다 싶을정도로
온몸을 진짜 사시나무 떨 듯 떠시던데 의사아재가 듣더니 다 집어던지고 뛰쳐나옴

우리같으면 온도나 이런거 재라고할텐데 의사아재가 바로 혈당수치부터 재라고 막 그러는데
재보니까 혈당 겁나게 높아서 몸이 자재력을 잃어서 숨넘어가시는 중이라더라...

근데 그 며느리 ㅈㄴ 이해가 안되던게 아침에 멀쩡하시다가 갑자기 고꾸라지시며 숨넘어가시더라고 그러던데 그럼 119를 부르지않나?
동네 병원에 와서도 사람 눈이 돌아가고 있는데도 점심시간까지 기다리겠다고 그러는거;;;
(오전 진료 사람이 다 차서 오후진료를 해야되는 상황이었음..)

의사아재가 계속 이러다가 진짜 가신다고 119 부르라고 계속 그러는데도 어영부영하다가 결국 병원에서 불렀음
119 구급대원분들 오셔서도 밖에나가 있더니 결국 의사아재가 상황이랑 상태 다 인계하고..

진짜 너무 당황해서 그랬나??
할머니가 가만 계셔도 몸이 막 말리고 그러는거 보니 ㅈㄴ 무섭긴했음...
누가 봐도 진짜 개심각해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