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8-17 20:09
조회: 374
추천: 3
장문) 서폿 개편 없으면 로아는 망할 수밖에 없음로아의 서폿은 딜을 완전히 거세하고 버프와 케어에만 집중되어 있음딜로는 성장체감을 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스펙에 따른 성장체감을 버프력과 케어력으로 줄 수밖에 없음 문제는 이 구조가 시간이 지날수록 서폿에 대한 의존도를 계속 키울 수밖에 없다는 거임 하다못해 공이속과 마나 회복 같은 캐릭터의 기초적인 스펙조차 서폿에게 의존하고 있는데 내가 시간 돈 투자해서 키운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의 도움 없이는 기본적인 딜사이클조차 제대로 굴릴 수 없다는 게 정상적인 구조라고 생각함? 문제는 단순히 성능적인 의존도만이 아님로아는 레이드에서 서폿에게 너무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음 버프와 케어는 물론이고 각종 기믹 수행까지 서폿에게 요구하다 보니 딜러에 비해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챙겨야 할 디테일도 많음 당연히 잘하는 딜러와 못하는 딜러의 차이보다 잘하는 서폿과 못하는 서폿의 차이가 커질 수밖에 없음 성능적인 의존도도 높은데 실력에 따른 편차까지 크다? 극단적으로 눈가루급 딜러 3명이 모여도 서폿이 못하면 레이드 클리어가 불가능할 수 있다는 거임 이게 왜 문제냐면 결국 딜러 서폿 모두가 게임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커진다는 것 딜러 입장에서는 내가 스펙 올리고 실력 올려도 결국 서폿이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회의감이 생김 열심히 하더라도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에서 클리어와 밑잔이 결정되는 경험을 하게 되면 당연히 게임을 열심히 할 의욕도 떨어짐 반대로 서폿은 본인 플레이가 레이드 클리어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 보니 레이드 내내 자신의 플레이가 감시당하는 듯한 부담감을 느끼게 됨 잘하는 딜러는 서폿을 탓하고 금손호소인들도 자기가 못한걸 정당화하기 위해 역시 서폿을 탓하게 됨 그리고 서폿 스스로도 내가 실수하면 레이드가 터질 수 있다는 압박감 속에 게임을 할 수 밖에 없음 로아는 '같이 하는 재미'가 중요한 게임임그런데 같이 하는 것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같이 하는 재미를 초과하는 순간 게임의 존속 자체가 위태로워짐 못하는 서폿은 못하는 딜러보다 훨씬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이고 지금 로아의 서폿 유저 대다수는 자신이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게임을 하고 있을거임
적당한 스트레스가 게임을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도 있지만 지금 서폿이 짊어지는 부담은 그 수준을 아득히 넘어섰다고 생각함 결국 라이트 유저나 부캐로 가볍게 서폿을 키우는 유저가 점점 줄어들고 신규 유저 역시 서폿을 선택하기 점점 어려워짐 지금도 이미 사람들은 뉴비가 서폿 한다고 하면 뜯어 말리고 있음 그러면 진짜 실력 있고 하드한 플레이를 좋아하는 일부 서폿만 남게될거임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 그때는 진짜 게임이 망하는 거임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모든 문제의 원인은 결국 서폿의 딜을 없애고 버프와 케어만 남겨둔 스마게에 있음 해결책은 크게 두 가지라고 봄 1. 서폿을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만든다스펙에 따른 버프력 상승을 제한하고 딜러의 50~60% 정도의 딜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거임 이렇게 하면 서폿도 딜을 통해 성장체감을 얻을 수 있게 되고 딜러가 전부 죽었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서폿의 무력감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음 하지만 이건 오랫동안 유지된 캐릭터의 정체성을 완전히 바꾸는 일이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2. 서폿의 운용 난이도를 낮추고 실력에 따른 편차를 줄인다현실적으로 남는 건 이 방법 밖에 없음 - 공이속과 마나 회복을 분리해서 모든 캐릭터의 기본 스펙으로 주고 - 낙인은 기본공격 포함 아무 스킬이나 맞혀도 적용되게 만들고(갈망화) - 공증은 범위와 지속시간을 크게 늘려 하나의 스킬로 통합하고 쉽게 풀 유지 가능하게 예시를 든거지만 최소한 이 정도 수준의 난이도 완화는 필요하다고 봄 이렇게 하면 캐릭의 깊이가 사라지고 너무 무지성이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크게 보면 서폿은 아덴캐라고 볼 수 있고 아덴캐는 뇌지컬의 영향을 크게 받음 그래서 아덴 운용과 케어, 기믹수행에서는 여전히 유저간 차이가 충분히 발생할거임 그리고 낙인 스킬 쿨마다 누르고 공증 스킬 두 개 번갈아 눌러서 버프 안 끊기게 유지하는게 캐릭 운용의 핵심이라면 그게 더 짜치는 요소 아닌가? 가장 기본으로 해야하는 걸 이유없이 번거롭고 불편하게 만들어 놓은 구시대적 잔재일 뿐이라고 봄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길이가 다른 젓가락과 구멍 뚫린 숟가락을 주고 이 정도는 되어야 밥 먹는 재미가 있지 라고 하는 거랑 마찬가지임 오히려 낙인 공증 같은 기본적인 버프 유지에 들어가는 피로도를 줄이면 아덴 운용과 케어, 상황 판단 같은 진짜 서폿의 실력 요소에 더 집중할 수 있음 그리고 낙인 공증 스킬 대신 다른 스킬을 채용할 수 있게 된다면 케어와 기믹 수행에서의 답답함도 많이 해소될거고 미래에 더 큰 문제가 되기 전에 해결해야 함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레이드가 나오고 새로운 스펙업 수단이 추가될텐데 그 말은 즉, 서폿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더 올라간다는 뜻임 그런데 기본적인 낙인 공증 유지조차 실력에 따른 편차가 발생하는 현재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서폿의 실력 의존도와 서폿 본인이 겪는 부담은 앞으로 더 심해질 수밖에 없음 딜러의 실수가 어느 정도 용납될 수 있는 것처럼 서폿의 실수에도 관용적인 게임이 되었으면 함 레이드의 부담을 어느 한쪽이 혼자 짊어지는 구조는 딜러에게도 서폿에게도 결국 좋지 않음 지금 당장은 어떻게든 굴러갈지 몰라도 이 문제를 계속 방치하고 키우면 머지않은 미래엔 로아의 위기를 초래하는 큰 문제가 될 거라고 봄
|
로스트아크 인벤 자유 게시판 게시판
인벤 전광판
[더워요33] 무적00.......
[전국절제협회] 사멸의 왕, 절제가 하늘에 서겠다.
[람이] 맘스터치 언블리버블버거 존맛
[규듀기] 겨울 신캐는 남자 창술사
로아 인벤 전광판 시작!!
[비창2악장] 한국에서 가장~이미지 좋은게임입니다 즐겁게 즐겨주세요ㅎ
[수인사람] 딜 절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