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본인이 조리돌림을 당하니까 기분에 따라 UFC가 되는 건 좀 모순 아닌가 싶음 ㅋㅋㅋ
못 하는 장면이 나오면 서로 돌려가면서 놀리고 그걸 분위기 안 깨고 유쾌하게 받아내는 것까지가 방송의 한 부분이잖아 본인도 그런 경험이 있었고 원래 이런 분위기의 방송이라는 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던 걸로 아는데 물론 본인이 당했을 때 기분 나쁠 수는 있음

게임이 취미인 것과 방송은 또 다른 문제잖아 게임 자체는 취미일 수 있지만 방송을 하고 있는 순간에는 그게 본인의 일이고 업무인 개념인데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거나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해서 업무에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이나 다른 사람에게 적용되는 기준까지 달라지는 건 아니잖음 누군가 개인적인 사정을 이해해줄 수는 있어도 그렇다고 그 사정을 이유로 모든 걸 우쭈쭈해주면서 받아주는 게 사회생활은 아니니까

결국 본인도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왔고 그런 상황을 경험해봤으면서 정작 본인이 당했을 때만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게 모순이라는 거임
그게 정말 감당하기 어려운 분위기라면 방송에서 그런 문화를 만들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고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본인이 다른 사람에게 했던 만큼은 본인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