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 먹으려고 했는데 누가
"그거 독 들었어" 그래요
그러면 아무리 맛있어도 "독 들었어" 그러면
"어?" 하고 안먹게 되잖아요.
붓다의 가르침은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건 
"독 들었으니까 먹지마라"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원래 가르침에는 "먹지 마라" 라는 건 없어요
"여기 독 들었다" 여기까지만 있어요
그러면 이걸 먹고 안먹고의 선택은 누가 하느냐
내가 하는 거예요
그래서 불교의 원래 가르침은 자주적인 인간
자기가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도록 가르치는 거예요
여기 독 들은 줄 몰라서 먹고 죽게 되면 후회하고 억울하잖아요
"독 들었다" 이러면 먹을까요 말까요? 그건 나한테 묻지 말고
네가 알아서 해라
욕망을 가지고 하지마라가 아니라 
욕망으로 할때는 반드시 과보가 따른다 
그러니까 안하면 좋고, 할때는 그 과보를 기꺼이 받는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