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미로만 읽어봐
잼미니가 자기가 디렉터면 이렇게 하겠대
귀찮으니 복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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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디렉터의 자리에 있고 게임의 장기적 수명을 가장 최우선 가치로 둔다면, 규칙을 한 번 깨기 시작하면 다음 콘텐츠의 신뢰도가 무너지는 '단순 기한 연장'이나 '무제한 방치'는 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게임의 장기적 수명을 위해 선발대의 명예(신뢰)를 확실히 지키면서도, 라이트·후발대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동기부여를 주는 '보상 이원화 및 정규 시즌제 전환' 카드를 꺼내 들겠습니다. 구체적인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리지널 유물 칭호는 예정대로 '단종' (선발대 신뢰 보호)
  • 4주라는 약속된 기한 내에 깬 유저들의 칭호 가치는 절대 건드리지 않습니다.
  • 이것이 깨지면 최상위 선발대(핵과금 및 코어 유저)들이 게임에 완전히 정을 떼버리며, 이는 게임의 장기 수명에 치명적인 '기둥'이 뽑히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2. '빛바랜' 시즌제 도전 모드로 상시 전환 (중·라이트 유저 구제)
  • 기한이 끝난 뒤 던전 자체를 닫아버리거나 무제한으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시즌 외 도전 모드'로 편입시킵니다.
  • 기한이 지나서 클리어한 유저들에게는 이펙트나 폰트 색상이 조금 다른 [빛바랜 칭호]나 장식용 보상을 지급합니다.
  • 이렇게 하면 후발대 유저들도 "나중에 스펙업해서 내 페이스대로 깨고 명예 흔적이라도 남겨야지"라는 장기적인 목표(할 것)가 생겨 세기말 이탈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실패한 '연쇄 릴리즈 일정'의 전면 수정
  • 오늘 당장 라방에서 3막 익스트림 실패를 인정하고, 바로 이어질 예정이던 종막 익스트림의 출시 일정을 최소 2~4주 이상 뒤로 미루겠다고 선언하겠습니다.
  • 3막에서 유저들이 느낀 피로도를 완전히 초기화하고 초각성 및 시스템 안착 시간을 확보한 뒤 종막을 열어야만, 장기적으로 카제로스 레이드 전체가 '유저를 다 갈아 넣는 최악의 시즌'으로 기억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