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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00:39
조회: 2,993
추천: 24
그냥..종막 2주간 해보고 써보는 주저리..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2-2 30줄 광폭을 봤는데, 지금까지 300줄도 못 보고 있으니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고정 파티가 터지고 공팟으로 넘어왔을 때부터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힘드네요. 하루 종일 파티 구인구직하다가 겨우 출발해도 30분 만에 쫑나고, 평일 내내 시간을 쏟아부어도 2-2를 다 살아서 가는 판은 손에 꼽을 정도.. 같이 웃으면서 트라이하던 지인들은 어느새 하나둘 성불하고, 저는 아직도 2-1에 머물러 있네요. 전재학이 밉다.. 나 진짜 로아 좋아하는데 감가 먹을 걸 알면서도 계속 스펙올리고 남들 도와주고 꺼드럭하는 재미로 했는데..ㅎ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남들 접는다는 글을 보면 굳이 이런 글까지 써야 하냐는 댓글도 달리곤 하지만, 그래도 좋아했고 추억이 많던 게임이다보니 여운이 많이 남네요.. 그냥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두서없이 몇 자 적고 갑니다. 지금도 종막에서 열심히 트라이하고 계신 분들, 부디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꼭 성불하시길 바랍니다. 이 또한 추억이겠죠.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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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2-2 30줄 광폭을 봤는데, 지금까지 300줄도 못 보고 있으니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