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크로 후딜

이거 "후딜" 이라고 표현 하는 거 유리한 게  1도 없다고 생각함
후에 움직일 수 없는 시간이니까 후딜인 게 맞지 않느냐? 라고 하면  인정은 하겠지만

-. 블 - 240ms / 디 - 240ms  / 매크로 - 360ms (블레 딜레이를 조금 깎고 들어감) <- 틀릴 수도 있음
가. 실제 딜레이는 360ms 정도로 타 직업 스킬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 블-캔슬-움직임 하면 240ms 정도로 움직일 수 있다.
↑ 틀림 <- ㅈㅅㅈㅅ
 
[딜레이 정보]

블480 디480 / 풀공속 블360 디360

연계탐 블210 디210  (과거 패치전 블210 디240)
>> 블210 디240 (과거 패치전 블210 디270) 
(스킬 키다운 천연의 통신 지연으로 인해 30ms 추가됨 / 서버와 통신이 잠깐 끊겨 클라만 돌아가거나 깔끔할 경우 블210 디210 자주 발현)

----> 매크로 420~450ms, 95%이상의 상황에서 450 발현

가. 실제 딜레이는 450ms 정도로 타 직업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 블-캔슬-움직임 하면 360ms 정도로 움직일 수 있다.  <- 틀림

---> 나. 블-캔슬-움직임  240(최소) ~ 270(최소+섭렉)ms 정도로 움직일 수 있다.
>>> 210~ +480(이동트랜) 또는 210~ +420(임팩트)+...
캐릭터 좌표 자체는 210~+ 트랜or임팩 시전하고 30ms만에 이동됩니다

 1-1 . 그러면 우리는 왜 조작할 때 불쾌감을 느끼나요?

가. 매크로로 인한 동시 입력 키 씹힘

움직여야 할 때 움직임 대신 디스차지를 쓰고 있기 때문에 1차 딜레이, 남은 실제 디스차지의 후딜 존재하기 때문에 미묘하게 불쾌한 조작감을 받게 된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음.

2. 컨티뉴어스 링 사야하나요?

-. 본인 리웨4렙 유저, 편파 있을 수 있음

가. 본인이 파티격을 하는가? 

본인이 만약 파티격을 한다고 하시면, 컨티링은 민폐일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파티격은 "비숍"이 있어서 컨티링보다 확연하게 리웨가 좋거든요. 3분팟일 경우에는 리만 쓰기도 합니다. 심심하면 평딜할 때 반지 돌려쓰기 같은 것도 가끔하긴 하는데

역으로, 자신이 솔격만 한다. 고 하면 컨티링 적극 추천하는 부분입니다.

나. 미래를 보았을 때, 컨티링에 유리한 구조가 되긴 한다.

마스터리 코어가 이상적으로 간다면
블래스트 - 디스차지 - 레조넌스 가 오는 게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뒤에서도 말할껀데 마코는 전 직업 어지간하면 평딜기입니다.

하여 이 마코들이 당연히 기존에도 딜 상승 효율이 좋으니까 이것들을 타 5차기보다 빨리 찍게 될텐데
그러면 당연하게 평딜이 강해지기 때문에 컨티링 효율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그 상황에서도 리레가 컨티보다 좋으냐? 라고 하면 확언은 못 하겠습니다.

3. 마스터리 코어 잘 나오고 있나?

잘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 왜  평딜 직업이 되야하는거냐?
(??? : 원래 그랬는데요?)

점점 평딜로 간다! 이런 말들을 하시는데
제가 겪은 바로는 원래 극딜/평딜의 경계에서 보자면 평딜 직업에 기울어 있기는 했습니다.

이후에 이볼템 패치를 받았죠, 이유는 리레링 효율을 내게 해주기 위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극딜 압축이 잘 되었다 = 극딜 직업이다" 라고하는 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저도 평딜 직업이 되고 싶다 혹은 이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처음부터 패파는 끊임없이 딜을 넣어야 최고점을 뽑아낼 수 있다가 항상 딜표 나오면 나오던 이야기 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지친 패파들은 보통 "패파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기동성, 무적기, 멋진 이펙트, 극딜이 강하다." 같은 특성의 직업으로 많이 갔습니다 

나. 마스터리 코어 왜 이러냐

나-1. 딜적 상승률

사실 최근에 와서는 저도 살짝 모르겠습니다.
옆 집 몇몇 직업들은 최종뎀 상승률이 높게 찍히는 마코들을 받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기존까지 가지고 있던 생각으로 적어 보자면
결국 중요한 것은 "기존 딜에서의 증가량" "타 직업 증가량과의 비교"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패파의 최종뎀 상승률이 모자라구나라는 판단이 나오니까 화가 나긴 합니다. 그런데 또 사냥기 받는 마코들도 있어서 너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해요.

무조건 블래스트와  강화 되는 수준이 비슷해야 하는가? 에  대해서는 그러면 좋겠지만 딜을 늘려달라는 명분은 못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2. 마스터리 코어는 제가 아는 것들은 전부 보통 다 평딜 입니다.

강화 코어 / 마스터리 코어

당연히 패스파인더의 올바른 성장 루트는 마스터리 코어를 찍어서 전체 딜량을 올리는 방법 입니다.
보통 포세이큰 9렙, 이볼템 4렙, 나머지 1렙 1렙 하고 블레스트를 29렙까지 찍죠?
당연하게 평딜 위주로 상승을 하게 됩니다.

본인이 극딜만 하고 생존 위주로 게임을 하고 싶으시면 효율 무시하고 포세이큰, 이볼템을 가장 먼저 찍고 얼블을 더 올리시면 됩니다.
말장난이긴 한데, 틀렸다기 보단 다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안 하겠지만요.

마스터리 코어 = 애초에 평딜 스킬이 대다수인데 
"이거 찍으면 평딜 직업이 된다." 라고 비명을 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터리 코어의 딜 상승량을 낮추고 강화 코어의 최종뎀 상승량을 늘리면 극딜 캐가 되긴 하니까 운영진이 패스파인더를 평딜 캐로 만들려고 한다! 라고하면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강화 코어는 다들 60% 강화를 받으니까요.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 패스파인더 이해를 잘못하고 있으신 게 아닌가 싶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펙트나 트랜지션의 긍정 경험에 홀려서 들어왔다가 "내가 극딜 직업이 하고 싶으니 직업 컨셉을 극딜 직업으로 바꿔라" 하고 계신건 아닐까요?
"저도 극딜 비중을 늘려주세요" 라는 의견에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마스터리 코어 받고 "평딜직업 되겠네" 이러시는 분들은 공감을 못 하겠어요.

4. 패파 약한가?

아마도

5. 공용 코어 해결 해야 하는가?

제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거나,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 테섭 개선사항 문의

1. 블레스트-디스차지 매크로의 키씹힘 부정적 경험 완화가 필요합니다. 

 가. 트랜지션 스킬의 판정을 레조넌스처럼 기존 스킬이 발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면 움직여지지 않는 경험을 완화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 기존에 있는 아스트라 스킬의 생존 유틸성(무적 or 슈스탠, 상태이상 면역 등)을 강화하여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존하는 긍정적 경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디스차지의 하얀 이펙트가 너무 눈에 띄고 혼자 튑니다. 기존처럼 은은하게 눈에 안 띄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안쪽에 하얀색만 없애거나 칠하기만 해도 괜찮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래스트 때도 같은 의견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공용코어의 문제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개선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4. 마스터리 코어로 인한 데미지 상승량이 직업마다 차이가 있는데 유저들에게 이 부분을 설득하는 담당자 코멘터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통 좀 해주세요.
패스파인더의 경우 딜이 약하다라는 것이 중론인데 운영진 측에서 이런 부분이 충분히 강력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를 유저들에게 설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