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만들다가 큰 실수를 한게 아닌 이상 DPM상으로 초중반 강화구간에서의 전반적인 순서는
엔릴 >>>>> 이슈 >> 언페 >= 엘고 > 이르칼라 >> 실피디아 > 로나 순으로
예상외로 강화순서에 전반적인 변동이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에는 이르칼라가 사실상 2순위였는데 흠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 0렙>만렙의 효과는 이슈타르가 엔릴보다 높지만, 이슈타르는 0>1렙에 상승치가 절반이상 몰빵되어있는 반면 엔릴의 상승치는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서 1렙 이후의 투자효율이 훨씬 더 높음

2. 0렙>만렙의 효과는 이르칼라가 엘고보다 높지만, 이르칼라 역시 1렙/30렙 몰빵이 다소 되어 중반부 효율이 나쁘며, 엔릴 -> 이슈타르 순으로 강화를 하다보면 평딜비중이 높아져 엘고의 강화효율이 치고 올라감

3. 그 와중에 언페는 컷씬딜이 상향되어, 평딜에서 언페로 점유율이 옮겨간거라곤 하지만 아무튼간에 점유율이 오른건 사실이라 비싸더라도 이르칼라보다 우선적으로 찍을만해졌음

4. 심지어 실피디아도 돌진캔슬까지 반영하면 로얄나이츠보단 우위에 있는것으로 찍힘



아무튼 결론은 연계에 손도 안댈게 아니라면 엔릴강화는 안전자산이니 찍으셔도 좋다는 점과
이르칼라 강화가 멸망했으니 순응하고 컨티링을 살것인지, 아니면 DPM은 쓰레기고 실전딜은 무조건 극딜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르칼라 위주로 찍어보실지 고민해보시면 되겠고
선택을 돕기 위해 계산기도 더 다양한 옵션이 붙어나갈 예정입니다.

완성은 내일 내로는 하고싶긴 한데
만들다보니 욕심이 나서 계속 뜯어고치는 중이라 가능할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