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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 해적 스토리 퀘스트입니다.

캐논슈터를 제외한 캡틴, 바이퍼 공통 스토리
이며 영상 및 스틸컷에서 나오는 디폴트
캐릭터는 캡틴(여)입니다.

















영상 버전





줄이고 줄였지만 31분의 런닝타임입니다..
시간이 널널하시다면 영상으로, 아니면 밑에
스샷 버전으로 읽어주세요. ^^






스샷 버전

























































-필자의 의견과 설명들-










-버림받은 해적 스토리에 대해-






해적의 스토리는 마가티아와 함께 빅뱅후 스토리의
과도기
에 만들어진 스토리인 터라, 설정 파괴가 다수
일어난 상태
입니다.

(마가티아는 원탑급이지만 대신 해적의 스토리는 박살..)


애초에 메이플스토리가 정확한 연도를 말해주지 않고,
그냥 "수백 년 전에.. 오래 전.." 이렇게 뭉텅거려 표현하고
검은 마법사 등장 이후 여러 설정들이 덧붙여지다 보니,
노틸러스 스토리, 엘린숲, (구)모험가 스토리를 거쳐
직간접적으로 카이린의 설정이 변한 게 주 요인이었죠.


그래도 이 밑에서 간단하게 해적 스토리를
3개로 나누어서 정리하자면





-초기 노틸러스 스토리-





초기 해적 스토리에서는 헤네시스에서 자란 카이린이
헬레나의 장로회의를 엿듣고 아버지인 데스토넨을 찾아
바다로 무작정 나가서 훗날 모험가 시점에 돌아옵니다.

그리고 아버지도 못 찾고 전직 npc가 되어버리죠. 

당시 PC 메이플에서도 홍보한 피처폰 게임인 해적편에선
카이린이 주인공으로 나왔지만 정사인지는 불확실합니다.





-헬레나와 카이린에 대한 퀘스트-





-블랙바크가 카이린과 지금까지 항해했다는 설정-


다만 헬레나와 블랙바크 퀘스트로 조금 추측해 보자면
2007년에 해적 출시, 영웅 직업군은 아란을 시작으로
2009년 출시니, 텀이 길기에 초기 카이린의 설정은

현재처럼 쿼터엘프가 아닌 인간이었으며 그녀의
항해 기간도 
20년 내외로 잡은 것 같습니다.. 










-엘린숲 스토리-








이제 점점 검은 마법사 스토리가 윤곽을 잡아가기
시작하고 나온 엘린 숲 퀘스트에서는 빅토리아
아일랜드 개척
과 함께 전직관들의 기원이나
과거를 다루기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영웅 설정이 확립되고 100년은 커녕,
수백 년 후~ 라는 설정이 붙으면서 헬레나의
수명이 수직적으로 늘어남과 동시에

헬레나 밑에서 자란 카이린의 수명 역시
늘어나면서 운영진들은 카이린의 어머니로
하프엘프인 유리스를 긴급 투입, 카이린을
쿼터엘프로 설정 변경 시켜버렸습니다. 


초기 노틸러스 스토리의 헬레나 스크립트, 블랙바크의
언급
를 보면 기껏해야 10년, 20년 뒤에 온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이 설정 변경 때문에 카이린이 졸지에
수백 년간 바다에서 썩고 있었던 걸로 바뀌었습니다.








-(구) 모험가 스토리-






  


(구)모험의 서에서는 엘린숲에서 카이린의
오빠인 테스가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고,
쿼터엘프 설정은 그대롭니다.

다만 모험가 중점 스토리에 테스만 첨가된 거라
카이린의 행적시간대의 모호함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각색한 스토리-






카이린의 모험담에서 언급된 폭풍의 바다, 안개바다
각각 데비존과 파티 퀘스트 안개바다의 유령선에서
가져온 고유명칭입니다.











그리고 이번 스토리에서는 어린 카이린과 함께였다는
언급이 있는 무라트,블랙바크와 함께 아쿠아로드에서
함정에 빠져 시공의 틈새에서 표류하도록 각색했습니다.

결국 시간을 표류한 노틸러스 호는 수백 년 뒤에 탈출하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볼 수도 들어갈 수도 없는 시공의 틈새에는,
무한을 떠도는 존재가 있다. 바이킹 역시 그런 존재들 중 하나이다.
시간 속을 항해하다 길을 잃고 시계탑으로 흘러들어왔으며, 다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시계탑 깊은 곳으로 내려온
사람들이 시간의 흐름을 방해한다고 생각해 무차별 공격을 가한다.


-바이킹,파이렛 설정 中-


시공의 틈새 설정 바이킹 설정에서 언급되며,





바이퍼 스킬 퀘스트에서도 시간여행의 영향으로
타임 리프를 획득하는 등, 메이플의 해적이
시간여행과 꽤나 접전이 있어서 넣었습니다.


덕분에 위에서 의문점을 던진 인간인 블랙바크,
무라트의 생존
과, 헬레나가 수소문해도 카이린을
못 찾은 이유
시간대 충돌을 나름 보완했네요.






-홀리코라스 언급-




-빛나는 돌 언급-



또한 홀리코라스빛나는 돌 설정도 넣었습니다.

실제 모험가 활동 이전 가까운 과거에 바다폭풍으로
홀리코라스가 부숴져 몬스터들이 흉포해졌다는
설정인데, 시간대도 얼추 맞는 것 같아 카이린이
홀리코라스 파괴 후 다시 돌아왔다고 각색했습니다.







-샤를 왕자와 빛나는 돌-


또한 이때 흉포해진 몬스터를 소탕해줘서 그 모습에
샤를 왕자가 반해, 카이린한테 연심도 품고 보답으로
빛나는 돌을 주도록 연결지었습니다.



+추가+



-패스파인더 4차 중 한 장면-




카이린이 빠진 함정을 만든 누군가는
키르스턴으로 설정했습니다.

키르스턴 역시 아쿠아리움 밑바닥에 렐릭의 잔해를
남겨두는 등, 그의 발이 넓으니 홀르코라스에도
무언가 
장난질을 했지 않을까해서 연관 지었습니다.










-네모 선장에 대해-





-네모 선장에 대한 언급-






네모 선장은 무슨 노근본 캐릭터냐? 할 수 있지만
노틸러스 호의 어원 자체가 소설 해저 2만리에서
가져왔고, 소설 속 노틸러스의 주인이 이 네모선장입니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도 네모선장이 언급되고 나름
친아버지를 그리워해 바다로 나온 카이린에게 줄곧
옆에 있어 준 아버지 같은 존재라는게 참 버리기
아까워서 넣었네요.




-유리스에 대하여-






유리스는 카이린과 테스의 어머니로 하프엘프입니다.
메이플M, 해적편에서도 사망 처리된 비운의 인물인데

본작 PC 메이플에도 카이린을 낳고 키르스턴의 독에
중독되어 죽었다는게 너무 아쉬워서 행방불명이지만
각색한 스토리에선 살아 있는 모습을 넣었습니다.

애초에 에피네아와 키르스턴의 음모는 카오와
전직관들이 해결했는데 죽였다는게 참...





-기계에 박식한 카이린-





-통신기를 만든 유리스-




  

  


테스가 데스토넨과 붕어빵이라면 유리스는
카이린과 외형도 닮았고 공순이 기질도 빼다
박았습니다.






그리고 유리스가 비행선을 수리해
떠날 거라는 언급도 있어서





이 스토리에서는 개척 이후 오시리아 대륙에서
생존자 수색작업과 대륙간 통신연결을 하기 위해
떠난 걸로 각색했습니다.















-테스에 대해-



  


테스는 카이린의 친오빠입니다. 수백년을 살았지만
그 나이랑 달리 엘프의 피로 인해 동안에 장난끼
있고
 더 나아가 속을 모르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테스에 대한 카이린의 언급-


(구)모험가의 서에서는 카이린이 자기보다 강할 것
같다
고도 하고 이미 베테랑 모험가 수준이라고
언급하는 등 나름 노련한 모험가라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제작한 스토리에서는





기존 스토리에서 보이던 아는 척하는 쾌활한 성격과







이번 리마스터로 사라진 옛날 전직 퀘스트를 알거나
고사성어 덕담을 넣어서 애늙은이 느낌도 넣었습니다.











-(신)모험가의 서와 비교-





-키르스턴의 저주-



이번 리마스터에서는 키르스턴의 저주로 카이린과
테스가 함께 있으면 죽는다는 설정이 생겨서 테스가
일방적으로 카이린을 떠나 서로 못 만나도록 했지만,









-유리스와의 약속을 어긴 테스-






-테스의 양심의 가책-







-행방불명 된 카이린-



각색한 스토리에서는 테스가 어머니 유리스와의 약속을
어겨 생긴 양심의 가책으로 그녀와의 만남을 미루다가,
결국 카이린이 먼저 함정에 빠져 수백 년 간 행방불명
되어 만나고 싶어도 서로 못 만나도록 연결시켰습니다.








-테스의 행적 비교-




-메이플스토리M의 테스-





-(구) 모험가의 서의 테스-


메이플스토리M 스토리의 테스는 수백 년간
아버지를 찾으려고 키르스턴을 추적, 방해했었고

(구)모험가의 서에서는 블랙윙을 쫓기위해 수백 년간
잠수 타다가 등장하지만, 각색한 스토리에서는





-모험가가 되기로 한 테스-


비련한 가족사인 만큼, 테스의
뉘우침과 형제애를 부각시켰습니다.







-테스의 스펙-




-100레벨 장비를 착용한 테스-


또한 테스가 헬레나와 동시대 인물인 만큼,
엘린숲의 원시 달팽이,몬스터와 살았고

300년 전 전쟁도 겪었을테니 어쩔 수 없이
레벨이 높다는 걸 묘사했습니다.







-카오를 회상,상기하는 테스-


(구), (신) 모험가의 서에서도 테스의 말버릇인
카오에게 대한 언급도 넣었습니다.











-도트 변화-



  

-도트 변화-

2.5등신의 npc 도트가 모험가인 플레이어 캐릭터와
이질감이 든다는 피드백이 있었는데,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하는 편이었고 이번에 운영진 측에서 뉴 테스 헤어,
성형을 출시해줘서 캐릭터와 이질감 없게 npc도트보단
캐릭터 도트를 사용해 움직임도 
많이 주었습니다.





















상호작용





-다크나이트 스토리 中-







다른 직업군이라서 넣을까 고민 했는데, 넣어도
스토리에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이전에 제작한
다크나이트 스토리의 사건을 글리버의 언급으로
등장 시켰습니다.
























-나눠진 분량과 떡밥-










한 편한 직업 스토리를 넣는게 가장 베스트겠지만
기존에 구상해둔 스토리보다 해적의 설정 충돌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스토리가 더 꼬일 것 같아
일단 뒤로 미뤄두고 카이린과 테스의 인생사를
중점
으로 1편을 제작했습니다.


카이린과 테스의 모험담은 사태 파악 후,
즉석에서 구상 한거라.. 대사 몇 줄로 끝내기엔
읽으면서 미흡한 점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애초에 3차 전직에 다 풀기보단, 다른 퀘스트에서
빌드업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 리마스터 스토리에서 테스에 대한
악평이나 캐릭터의 서사가 부족한 것 같아서
만들어 봤네요...






안 그래도 제작하면서 분량이 계속 길어지는데
구상한 스토리까지 넣었으면 런닝타임이 1시간을
넘길 것 같다는 예감 때문에 분량을 나눴습니다..


2편에서는 폐광으로 떠난 테스와 보물에
대해 다뤄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캐논슈터 잊지 않았습니다!!


















영상과 스샷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지만,
혹시 배경으로 쓰고 싶은 분들이 있을까봐
제작했던 밤의 엘나스를 다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