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의 그라테스링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그라테스링은 예전의 모험가의 크리링 보다 월등히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HP와 추가적인 크리5%의 부재), 아쉬운대로 하나 장만해두면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상자에서는 말그대로 장비와 소비물이 지급됩니다. 

 
 

레벨 70을 가장 빨리 현명하게 찍는 방법



이런 이벤트를 할때마다 반억지로 키우게되는 케릭터는, 소위 말해서 하찮은 '반지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직업을 그리고 어떻게 키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현명한 방법일까요? 가장 중요시되는 우선순위로 몇가지의 포인트를 적어봅니다. 


1. 자신이 즐겨하는 케릭터를 하라.



본케, 부케 그리고 계정이 여러개가 되시는 분들은 다수의 반지용 케릭을 육성하게 됩니다. 어차피 70찍으면 삭제할 케릭터를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것은 물론이고, 도중에 "고작 반지 하나 때문에 이래야하나.." 싶을 때도 있답니다 (예전 모험가의 반지용 케릭터를 몇번 병행 육성하니 제가 그러더군요).

한 직업의 사냥속도와 효율성을 따지기 전에, 자기가 꼭 한번 키워보고 싶었던 직업을 자신의 반지용 케릭터의 직업으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루함도 덜하고, 기왕 하는거 즐기면서 해보자는 마인드죠. 물론 모험가의 이벤트라는 점때문에 직업 선택의 폭이 굉장히 좁은건 사실입니다. 


2. 스탯 자동분배



메소는 전적으로 물약값에만 투자 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효율적인 저렙템이 (예. 자쿰의 나뭇가지, 메이플템, 부화기템 등) 없으시다면 과감히 스탯 자동분배를 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물론 전사의 경우는 제외합니다). 자동분배를 한다면 아이템의 착용에 있어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초반에는 한 스탯만 부여하는 케릭터보다 (예, 올인트) 업이 더 빠릅니다. 


3. 두배를 노려라


요즘 토/일마다 1.5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정해진 시간에만 두배를 하는 방식이 아닌, 1.5배 쿠폰을 소비하는 방식의 이벤트이기 때문에, 본케와 반지케릭 둘다 피해없이 1.5배의 해택을 누리실수가 있습니다. 


4. 효율적인 직업



자신이 하고싶은 직업이고 뭐고, 난 가장 빠르게 70을 찍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직업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다른 유저분들과 의견충돌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

우선 지금 모험가의 패치상황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JUMP패치로 인해 전사, 궁수 그리고 마법사가 상향이 되었기때문에, 이 세가지의 직업중 하나를 선택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JUMP 패치를 제외하고도 다수공격 스킬이 1,2차에 없는 도적, 그리고 대채적으로 저렙 사냥효율이 떨어지는 해적은 비추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나머지 남은 세 직업의 효율을 따지자면 법사>궁수>전사 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직업은 바로 법사입니다 (불독,썬콜), 그 이유는:



. 텔레포트라는 최고의 이동스킬을 보유한다
. 1차부터 다수공격 스킬이 존재한다 (매직클로)
. 2차에는 그 어떤 직업에게도 꿇리지 않는 사냥효율을 뽑낸다
. 굳이 아이템에 투자를 하지 않아도 좋은 데미지를 낼 수 있다


물론 궁수와 전사 또한 70을 빨리 찍기에 좋은 직업임에는 틀림없으나,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70까지는 법사가 가장 빠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 미리 언급했듯이, 케릭의 효율성보다 자신이 즐기면서 키울수 있는 직업이 가장 좋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PS.1 직업추천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였습니다. 도적과 해적계열이 법사보다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은 어디까지나 저렙사냥만을 비교했을 때 입니다 . 
저 또한 본케가 나로인걸요.

PS.2 혹시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번 이벤트를 놓친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한정판 캐시든, 반지이벤트든 항상 재소개가 되는걸요.메이플은 가장 늦게 시작하는 사람이 더 이익을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