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추측에 의한 포스팅입니다)

 

 

왜여 팬던트 사진보면 부부..인듯 합니다

게다가 배경을 보면 산에 눈이 덮여있으니 엘나스라고 추척하면 되겠져(눈이 쌓인 마을은 엘나스 밖에 없으니까)

엘나스에 저런 불타는 광경이 있었더라면 이미 엘나스 퀘스트에서 충분한 떡밥을 주었을텐데, 없으니 저 장소는 분명 반 레온의 성입니다.

 

 

 

더군다나 반 레온의 퀘스트를 깨다보면 멸망과 관련한 충분한 떡밥들이 나옵니다.

 

 

 

 

반 레온 퀘스트를 하다 보면(실은 전 아직 반 레온 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검색으로 스토리를 찾아본것 뿐이에요

 

 

누군가 성을 파괴했다는 결론이 됩니다.


이 퀘스트를 받고 루덴에게 말을걸면 멸망하게 된 이야기를 하는데요

 

 

 

 

윗 데몬슬레이어 그림과 루덴의 이야기를 짜맞춰서 추측해보면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은 데몬슬레이어가 이끄는 단체였다

이렇게 되면 데몬슬레이어는 이미 검은마법사의 손에서 벗어나 대립을 하고 있는 상태가 되네요

검은 마법사에 대항하여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을 만들고, 활동을 하다 반 레온을 적으로 간주하고 성을 무너뜨렸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제 생각에는 프롤로그 스토리는

: 데몬슬레이어가 반 레온의 성을 무너뜨리고 난 뒤, 검은 마법사의 휘하에 움직이는 블랙윙 단체를 섬멸하기 위해 에델슈타인으로 향하고, 그 곳의 에델슈타인 주민들과 손을 잡고 블랙윙 단체를 무너뜨리기위해 계획을 세운다

쯤이 되겠네요.

 

그런데 왠지 이런 스토리면 뭔가 심심할것 같은데

 

루덴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면

반 레온아 검마님의 수하가 되겠다는 소식을 데몬슬레이어가 못들었지 않을 리가 없을텐데

 

 

한가지 스토리를 더 추리해 보겠습니다

 

→반 검은마법사 단체는 검은마법사를 처단하기 위한 단체가 아니었다.

그러니까 일종의 기만책인거죠. 겉으로는 반(半)검마면서 실제 꿍꿍이는 선으로 가장한 검마님의 측근들

반 레온에게 동맹을 맺자고 한것은 어쩌면 검은마법사의 손 안으로 들어오라는 꿍꿍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동맹요청에서 만약 반 레온이 동의를 했더라면 에델슈타인처럼 식민지가 되어버렸을거고, 거절하면 쳐들어가서 없애버리면 되니까 어느쪽도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어쩌면 반 레온의 힘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한 검은 마법사가 부하들에게 내린 명령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반 레온을 꼬셔서 그도 자신의 측근으로 만드는거죠. 성을 식민지로 만들면 반 레온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다룰수 있고, 만약 성을 부숴버리면 반 레온이 그의 수하가 되기를 자청할것이라는 사실도 이미 계산에 넣은 일일지도?

여튼반 반검마단체의 회원이었던 데몬 슬레이어(이때의 반 검마단체는 속으로는 검마찬양하는 측근들을 의미합니다)는 검마님의 지도하에 반 레온을 멸망시키게 됩니다.

이런 기만책과 반 레온의 변화에 역겨움을 느낀 데몬슬레이어는 이후 단체를 몰래 빠져나오게 되고, 홀로 검은 마법사에 대항할 준비를 하는겁니다. 그러다가 블랙윙이라는 단체를 알게 되고, 그 단체를 없애러 에델슈타인에 가는거죠

 

조금 복잡한 스토리가 되어버리긴 합니다. 어디까지나 스토리는 추측일 뿐이에요

그런데 한가지 확신하는건

-데몬 슬레이어가 파괴하는 마을은 엘나스에 위치한 곳이다(반 레온의 성일 확률 60%이상)

 

 

 

 

걍.. 데몬슬레이어 파시는 분들이 몇몇 없어서 혼자 스토리 추측해봅니다. 모두들 메르세데스에 관심이 집중되어있으시길래ㅠ

 

 

 

 

 

 

p.s

 

반 레온과 데몬 슬레이어

생긴게 너무 닮았습니다.

어쩌면 둘이 형제인건 아닌가 추측도 해보았지만 생각해보니 데몬슬레이어는 마족이군요. 둘이 형제일 일은 없을듯

 

아니면 뭐 배다른 엄마라던지... 뭐 그런거?

마족과 인간 사이에 태어나서 반 레온의 힘이 강하기에 검마님이 반 레온의 능력을 노렸을지도 모르겠네요...

 

 

 

(반 레온 퀘스트 그림 출처 : http://stndrd.blog.me/110097197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