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데몬 슬레이어와 데몬 어벤져는 "극한의 포스실드"라는 보조무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몬 슬레이어의 보조무기에는 DF+110이라는 능력치가 붙어있어 사실상 교환 가능이 되었다고 한들 DF를 쓰는 데슬의 특징상 교환가능의 의미가 없습니다. 즉, 아무리 "데몬 직업군 착용가능" 이라는 메세지가 있다고 한들 DF+110 붙어있는 데슬의 보조무기만 거래가 가능한 단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데몬 어벤져의 경우, 데슬의 보조무기와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고작 "HP+100"입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냐, 데벤져 직업군은 메이플 옥션에서 "극한의 포스실드"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아무런 패널티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는 현재 데슬 직업군의 유저에서 상당한 논란거리입니다. 데벤져는 사실상 타직업이 보조무기를 구매하는 것 처럼 잠재능력만을 보고 구매하면 되지만 데슬은 아무리 잠재능력이 좋은 보조무기가 있다고 한들 DF+110이라는 옵션이 없으면 그저 "그림의 떡" 이라는 말입니다. 즉, "데몬 어벤져는 보조무기를 선택하는 데 있어 아무런 패널티가 없는 반면 데몬 슬레이어는 보조무기를 선택하는 데 있어 매우 큰 패널티를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메이플 인벤에 들어가 보면 잠재능력이 좋은 극한의 포스실드를 구매했는데 알고보니까 DF+110이 없는 포스실드였다. 망했다. 돈 날렸다. 라는 글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 또한 70억 메소를 주고 구매한 포스실드에 DF+110이 없는 관계로 매우 큰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데슬이 갖는 패널티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1. 하이퍼 스탯에 9레벨 정도를 DF에 투자해야 한다. 2. 하이퍼 스탯에 9레벨을 투자해도 DF는 110~120밖에 안된다. 따라서 보스전 진행이 아예 불가능하다. (실제로 데몬 어웨이크닝만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DF가 0이 되는 상황이 발생). 3. 타직업과 달리 하이퍼 스탯에 DF를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딜 손실이 발생한다. 실제로 DF에 9레벨을 찍은 저는 현재 DF가 100이고 만약 여기에 투자를 하지 않았더라면 하이퍼 스탯에 방무 혹은 크뎀을 올렸을 겁니다. 
결론: 데벤져, 데슬 보조무기를 나누지 말고 DF+110이라는 옵션을 하나로 통합하여 데슬 직업군이 아무런 패널티를 갖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이 문의글은 조속히 패치가 진행되기 전까지 계속 문의를 할 예정이며 실제로 데몬 슬레이어 직업군이 타직업에 비해 갖는 패널티가 엄청난 상황임을 각별히 알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