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08 19:46
조회: 13,487
추천: 21
추가박제) 바보길드 실체안녕하세요. 얼음요새 길드마스터 뀨삐약입니다. 지난 곽도염님 박제에 이어, 이 내용까지 올릴까, 아니면 삼킬까 수십번 고민했습니다. 4년차 길드 운영을 하면서 제일 스트레스 받는 한 달 이었고, 그간의 믿음마저 이렇게 기만과 거짓말로 칠해서 휴지처럼 버리고 가는 분들은 또 처음이었습니다. 내부적인 이야기도 섞여있고, 개인 감정도 더이상은 배제하기 힘들 수도 있겠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얼음요새 6번째 길드마스터입니다. 길드에 들어온지 4개월만에 길드가 터졌었고, 그래서 길드원들과 운영진이 전부 증발하는 바람에 메린이때 부마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 운영기간은 이제 3년이 좀 넘지만, 길드는 2018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길드가 터졌다 한들, 남아계시던 분들이나 제가 길드를 받은 후 돌아온 분들이 계시기에 얼음요새에는 알게모르게 조용히 지내는 고인물들이 꽤 많습니다. 모두 저와 어느정도 유대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그 중 저보다 오래 계셨던 길드 고인물 한 분이 밤의근무자님으로부터 이런 카톡을 받았다고 연락이 옵니다. (카톡은 하단에 있습니다.) - 얼요에서 두명 포섭 완료했는데, 진짜 우리길드 올생각없음? 나 무릎 꿇었다. - 두명 누고..? - 비밀임. 혹시 뀨삐약한테 말할까봐. 뀨삐약이 이갈고 있는데 말한다? 얼요 터지는거임 ㅋㅋㅋㅋㅋ 아 한명은 이미 알잖아. 그때 우리 수다방와서, - 맞음 나머지 한명 또있긴 해. 제발 와주세요 ㅠㅠ - 아 맞다. 나 네 아이디 비번 지정피시니까 걍 내가 옮기면 되는 부분이네. 그럼 이따 집가서 옮겨놓는다 ㅋㅋㅋㅋ yes/예로만 대답해주면 되는뎅 - 바쁨~ 안옮겨~~ 동시에 저와 2020년 길드를 같이 들어와 제가 부마가 되고, 길마가 될때 보조해주고, 길드를 함께 키워왔던 동기에게도 동일인물이 - 너 지금 길드어디야? - 나 얼요 복귀했지 - 일단 ㅇㅋ 라고 귓을 했다는 내용이 들려옵니다. 해당 길드원들은 제의를 하는 방식 및 말투와, 그간 본인들이 저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함부로 찔러보는지에 화가 났습니다. 고인물 길드원 찔러보기로 길드원들이 한차례 화난 이후, 직접 밤의근무자님께 카톡을 했습니다. ![]() 그리고 대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얼마나 어른이셔서 제가 모든 일을 겪고도 33살분의 철없는 행동에 사과 한마디 못받고 다 입을 다물고 혼자 삼키고 심지어 삼키고 있는 와중에 오셔서 적반하장으로 따지는것까지 조용조용하게 넘어갈거라고 생각하신 건지 좀 궁금합니다. 심지어 파티 디스코드방에서 곽도염님이 제 이야기를 하면서, 조선족에게 1000만원 주고 저를 살해하면 된다는 선넘는 말을 하셨다는걸 듣고도 저는 조용히 있었는데, 어디까지 조용히 있어야 할까요? 피해자에게 그냥 차단하고 조용히 있지 왜, 너가 선생님한테 일렀냐? 하는 양아치와 무엇이 다른지요. 대화 내용 전문 올려둘테니,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대화 이후 곽도염님께 사과 카톡이 왔으나, 이미 타 톡방에서 “억울해서 그런다” 등의 발언을 하시는 것을 본데다가 사과 카톡 이후 밤의근무자님이 아이 감시하는 부모마냥 오셔서 “곽도염님이 사과 보냈는지 확인차 연락드렸다.” “강요는 안했다.” 라는 말에 어디까지 기만을 하려고 하는지 조금 궁금해졌습니다. ![]() 추가로 처음 제보 카톡에서 제가 유심히 보았고, 또 실망했던 것은 ![]() “뀨삐약이 이갈고 있는데 말한다? 얼요 터지는거임 ㅋㅋㅋㅋㅋ” -> 해당 내용은 제가 운영진방에서, 내/외부적으로 사건이 있을때 중재중이거나 대화중인 일들 확정이 나고 끝날때까지 운영진방 내용 말하지 말라는 말을 하며 했던 말이었습니다. 이 말을 자꾸 전달해서 곽도염님이 여러 타 톡방에서 부풀려 말하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 또 “얼요에서 두명 포섭 완료했는데” “맞음”에서 언급된 길드원이 부마스터였으며, 위 내용을 운영진방에 전달했는데 전달하자마자 2분만에 밤의근무자님이 고인물 길드원분께 “내가 뀨삐약한테 말하지 말랬잖아” 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운영진방에서 언급드렸으면, 먼저 이쪽에서 해명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그걸 들고가서 말했다는 점에서 실망했고, 즉시 운영진방에서 내보냈습니다. “길드는 나중에 가겠다고 말만 했고, 나도 길드 넘어갈게 너도 올래? 하면서 장난 친거였으며 본인 닉네임이 보여서 물어본 것이다. 그 외 유출하지 않았다.” 라고 이후 말했으나, 길드 잔류 여부는 선택권을 드리겠다는 말에 책임지고 나가겠다며 나가서 바로 바보에 들어가셨습니다. 곽도염님과 친하게 지내던 다른 분도, 친한분들이 길드를 떠나게 되어 함께 가고 싶다는 말에 - 그쪽으로 가시나요? - 새로 길드 판다 해서 거기로 갈거 같습니다 - 곽도염님이요? - 그분은 아닐거 같습니다 라고 하였으나, 길드 이름만 바보로 바꾼채로 인원들(도염님과 밤의근무자님 포함) 전부 들여 함께 길드를 만드셨더라구요. 심지어 곽도염님은 처음에 받았다가, 내보낸 후 닉변시켜 닉변하자마자 다시 받았더군요. 참고로 두 분은 밤의근무자님과 제가 한 대화 내용을 전부 보고나서 결정 하셨습니다. 단체로 안하느니만 못한 거짓말과 기만은 하지 말지 그러셨어요. 마지막에 길드에서 도움 많이 받았다는 형식상의 인사는 하시던데, 모르고 계신 줄 알았어요. 검세칼카 모두 스펙이 간당한 상황에서 교육해드렸고, 길드원들이 초반에 딜적으로 좀 더 채워드렸었고, 칼로스는 숍관련 문제 생겨 길드원 사정으로 인한 일이기도 하기에, 제가 다음 숍 올때까지 트라이 도와드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길드 있는 동안 서로 충실했다면 주고받은 것이라 생각하여 신경은 안쓰지만, 그 이후에 위에 같은 행동을 하시는 것은 별개죠. 그간 길드 운영해보고 싶다고 나가셨던 분들 종종 있었으나, 모두 솔직하게 말하고 조언을 구했었고, 성심성의껏 조언 해드리며 응원해드렸습니다. 솔직하게 누구누구까지 함께 가서 길드를 운영해보려 한다고 말씀 주셨기 때문에 단체로 나가실때도 응원해드렸습니다. 바보길드는 계정구매+휴메한 지인들 계정 빌려가며 몸집을 키우고 있고, 몇몇 분들이 인게임 홍보를 보고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커트 3천에서, “들어올 사람 다 들어왔으니 커트 2만으로 올려야겠다.” 라고 하고 2만점 걸고 모집중이네요. 길드 운영은 언제나 응원하지만, 제발 상도덕은 지켜가면서 합시다. 제가 그동안 얼마나 타길드 운영진분들과도 교류하면서 서로 돕고자 했는지 다 보셨지 않나요. 제가 바보길드에 관해서 입 벙긋 한마디 안했는데도 벌써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그동안 제가 방향을 잡고 만들어온 길드는 특정 쎈 몇명에게 의존하는 길드가 아닌, 비슷한 스펙대의 사람들이 함께 보스를 다니고, 성장하고 커가는 길드였기에 몇 명을 데려가든 길드 규모나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긴 했습니다..만 문제되는건 제 멘탈이었죠.. 보낼 사람 모두 보내고, 더 좋은 분들과 재정비를 마치고 나니 얼마나 제가 기만당했고 우습게 보여졌는지 확실하게 보이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줄요약 : 상도덕 없이 거짓말로 칠해가며 나가서 곽도염님과 길드 운영중인 바보길드의 실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