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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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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 왤캐왤캐 무서운 병인거심숙소 생활 원룸 2인 1실로 살고 있는데
노가다 현장 경력 얼마 없는 나랑 나이 차이만 30 가까이 나는 애아빠가 있거든 얼마전에 딸이 우울증에 거식증이라 자기가 너무 힘들다고 나한테 얘기 꺼내드라고 그 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은 갑자기 울면서 나한테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하소연하더라 엄청 위태로워보였어 이거 말고도 한 2년 전인가? 그 때는 나보다 20살 어린 현장 경험 없는 동생 들아왔었거든 23~24년도에 검측이랑 공기 맞춘다고 분위기 험악하고 7시에서 21시까지 근무하고 그랬는데 얘가 그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고 많이 힘들어했나바 당시 빌라 4인이서 썼는데 다들 주말에 본가 가고 그 동생은 숙소에 남았거든 하루는 본가에 갈 일도 없고 대충 피방에서 시간 때우다가 숙소 들어갔는데 그 친구가 팔에 ㅈㅎ하고 있더라 남이 그러고 있는거 그 때 처음 봐서 당황해서 화내고 욕하고 그랬음 어느정도 추스리고 배달 여러개 시켜서 위로해주면서 대화도 나눠봤음 자기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사는게 사는게 맞는거냐 이런 소리를 하더라 괜찮다고 몇십번 반복해서 안아주고 했음 그리고 알고있던 형에게 연락해서 다른 자리 구해줬는데 지금은 연락도 없어서 머 어캐댔나 모르겠네 그냥 이런거 보면 우울증 <<< 진짜 무서운 질병인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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