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추글의 탈모이야기는 아주 긍정적이라고 생각함. 예방이 매우 중요함.

그 이유를 과학적+경험적으로 설명해드림.

일단 유전탈모=남성탈모=남성호르몬에 의한 탈모 임.
그 외의 유전탈모는 극히 특수하거나 없음.





과학적 설명 : 원리는 남성호르몬이 5알파라는 효소랑 만나서 DHT라는걸 만들어내는데 얘가 모근을 공격함.(정확한표현은 아님)

여기서핵심. 유전에 따라 DHT를 많이 만들어내거나, 그냥 모근이 DHT에 민감하거나, 둘다거나, 둘다 아니거나. 이렇게 갈림.

즉, 남성호르몬이 많고+효소가 많고+DHT에 민감하면 무조건 빡빡이임.






경험적 설명 : 나는 21세에 헬스를 처음 경험했음. 그전엔 탈모는 내인생에 1도 관계없는 단어였고 직계가족중 그누구도 탈모가 아님. 하지만 헬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내 남성호르몬은 폭발하기 시작했고 머리털이 미친듯이 빠졌음.
즉, 우리집안은 원래 효소도 많고 DHT에 민감하지만, 남성호르몬이 낮아서 탈모인줄 몰랐던거임. 유일하게 나만 헬스를 했고 남성탈모를 경험함.



탈모약의 원리 : 남성호르몬은 그자체가 탈모에 영향은 안줌. 하지만 효소와 만나서 생기는 DHT가 마치 방사성물질처럼 모근을 피폭시키는거임.

피나스테리드 탈모약은 호르몬과 효소가 만날때 생기는 신호를 원천 차단함. DHT 생성량이 매우 줄어듦.  헬스를 미친듯이
해도 내 머리카락은 먹기시작한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양을 유지함. 안타깝게도 더 두꺼워지진 않음. 말그대로 이건 피폭이였음. 한번 얇아진건 다시 안두꺼워짐. 이건 부활의 영역이 맞음.




결론 : 내가 한창때 사춘기 또는 얼굴에 여드름이 폭발한다면 관찰해야함. 헬스를 시작했다? 6개월내로 신호가 올수도 있음. 먹을각오 해야함.

헬스도 하는데 풍성하다? 로이더 약을 꼽지않는이상 유전탈모에는 완전 자유임.






나처럼 절반정도 잃고 시작하지말고 정말 주의깊게 관찰하셈
추가로 햇빛에 달궈진 모근도 다시 안두꺼워지니 모자 잘쓰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