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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6 20:23
조회: 8,151
추천: 15
파르시에게 고통받아온 라인유저가 생각하는 파르시의 약점파라+메르시=파르시 상대가 파르시 공략을 잘 못한다면 그야말로 공중의 지배자가 될 수 있죠 먼저 메르시 개인의 문제입니다. 딜러와 힐러, 특히 가뜩이나 생존을 보장받기 힘든 메르시가 확실한 탈출구(파라한테 수호천사타기)가 메리트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한명한명의 안정성만 추구한결과 나머지 4명의 안정성을 위협받기 쉽다는거죠. 아나가 짤리면 탱커가 힘을 못쓰니까요. 상대가 속공으로 들어와서 짤리면 말린다는겁니다.(물론 메르시가 허구한날 파라에게 붙어있진 않겠지만...)
두번째 문제는 파라 개인의 문제 입니다. 그말인 즉슨, 현제 대세인 아나+3탱메타에서 파라를 포함한 3탱 1딜 2힐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겁니다. 현 메타는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대동한 방벽싸움을 통해서 국지적인 힘싸움을 통해 이득을 보는 메타입니다. 파라는 이 방벽싸움이 불리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파라 깡딜 좋습니다 발당 직격시 120이나 되는 로켓 위력적입니다. 하지만 한발한발씩 강력한 공격을 하는 단발성 공격이라 방벽을 생각만큼 쉽게 부시지 못합니다.(데미지가 압도적인 로드호그라면 모를까...) 당장 방벽을 그렇게 잘 부수지 못하는 솔져만 봐도 초당 200dps의 위력을 보유하고있습니다. 비슷한 데미지를 가진 정크랫은 연사속도가 빨라서 빨리 부숴버리죠. 우리의 파라는 초당 1.3회의 로켓런쳐라...(파라의 평타를 통한 최대 dps는 156입니다) 뭐 어차피 방벽은 다함께 부수는 거니까 그렇다치고, 진짜 문제는 파라를 포함한 3탱 1딜 2힐조합은 확정,안정적 딜링이 애매하다는 것이죠. 정크랫이 화력은 강해도 그 강함을 인정받지 못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파라의 로켓은 직격뿐만아니라 스플래시 데미지로도 강력한 딜량을 보여줍니다. 근데 항상 상대방이 다맞아주는건 아니잖아요. 라인하르트 방벽을 들면 막히는 로켓도 있을꺼고, 항상 원거리 포킹만 하는것도 아니고 가끔식 근거리 개싸움도 하고 막 싸우기도 하는데 파라가 항상 안정적으로 초당 156씩 데미지를 주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결국 파라 원딜로 가기엔 딜링사이클 돌리는게 힘드니까 여러 상황에 대처할수 있게 메인딜러를 하나 더 넣어주는것이 권장되는데 그러러면 탱커 자리를 하나 빼야합니다. 메인탱인 라인은 필수니 놔두고, 서브탱에 로드호그를 넣으면 탱로스가 심하며, 자리야를 넣으면 방벽싸움에서 밀리며, 윈스턴은 말할것도 없고... 그나마 방벽싸움+아군보호를 동시에 할수 있는 디바는 현제 호그메타에서 원콤나는일도 자주 나와서... 방벽 먼저 깨진 쪽은 망치 나가신다아! 맞고 전멸할수도 있죠. 결론적으로 현 메타인 3탱 1딜 2힐에 벗어나서 생긴 문제라 할수 있습니다.
마지막 3번째 문제는 파라 메르시 공통의 문제인데 팀원들과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시를 들자면
이 모든것이 팀원들과의 의사소통을 필요로 합니다. 다인큐가 아닌 이상 그러긴 힘들죠... 또 파르시는 지형빨을 많이 받는다는 점이 있겠네요. 천장이 낮으면 높게 뜨긴 힘드니까요.(ex. 도라도 시장 입구, 66국도 제2 경유지, 네팔 마을 등)
막상 이렇게 써놓으니까 마치 파르시가 파훼가 쉬운 위도우나 한조 공략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파르시가 가진 최고의 장점은 어느 인벤유저분이 전에 말씀하셨는데, '상대의 시야를 위로 제한시켜 상대의 위치를 제한하고 상대의 집중을 흐트러트린다'라는 겁니다. 집중이 흐트러진 적군을 우리팀원이 적극 공략해 아래 4명이 이득을 보는겁니다. 어찌보면 파르시는 미끼고 나머지 지상의 4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수있겠네요. ㅎㅎ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3줄요약★ 1. 아군의 유지력이 떨어진다=속공에 취약 2. 지형, 조합빨을 많이 탄다=아군이 파르시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 3. 원활한 의사소통을 필수로 한다=솔랭에서 이상적인 의사소통은 힘듬=게임이 말릴 가능성 커짐
변변찮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or태클 환영하고요 메르시 파라유저의 적극적인 의견도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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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