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투매니본즈를 즐겼습니다.

최근 언브레이커블이 오면서, 단순 플레이 볼륨의 수평적 팽창에 그치지 않고.

기존 구성인 본판과 언더토우의 수직적 팽창도 함께 이루어졌죠.

 

그림자 모드가 추가되면서,

기존의 폭군들이 한층 더 강화되었습니다.

 

풀세트를 갖추고 있지만, 아직 언더토우 룰북도 안봐서...

본판의 수직적 팽창만 즐기고 있었는데.

 

오늘은 시간이 좀 많이 확보되어서 더스터 레이드를 달렸습니다.

 

처음에는 실험실 쥐들과 다트로 했는데,

어우...

 

리겜리겜!!!

 

길리와 개스킷 그리고 패치스까지 넣어 3캐플로 진행했습니다.

 

사실 개스킷이 아름다운 플레이를 해준 것은 아니지만, 

세 캐릭터는 적당히 합이 잘 맞았습니다. 

 

전반부 진행이야 비슷하다고 치더라도,

결국 폭군 레이드가 문제 아니겠습니까?

 

이번 확장으로 더스터의 애착늑대까지 악당으로 추가되면서,

더스터는 애착늑대가 맞아 죽을때까지 피해도 입지 않습니다...

 

첫 조우에선 패치스가 억까 당하면서 패퇴했지만...

두 번째 조우에선 그래도 첨단 AI 인간지능으로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투매니본즈는 확장을 통해 코어까지 계속 챙겨주는게 너무 좋네요.

 

얼른 폭군의 시대랑 언더토우를 캠페인으로 즐기고 싶습니다.

 

아직, 언브레이커블 즐길 자격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