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글은 피오나로 스노우스킨한테 두들겨맞고 리시타로 환생하여
얼음계곡까지 간 후기였습니다.

오늘 5시까지인걸 깨닫고 다시 피오나로 차근 차근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아 스샷 막 찍고 다시 보는데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입니다...


10년 전 놀 치프틴을 처음 만났을 때 그 강렬한 포스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빈딕투스에서 엄청난 놀 치프틴의 포스를 그 이상으로 만들어낸 듯 싶습니다.
진짜 놀 몬스터들 모델링 감탄스럽습니다..



하지만 아마란스킥으로 치프틴 따잇



알파 테스트 종료 3분전에 놀 치프틴 클리어..
손에 땀이 나서 마우스가 축축합니다.


마지막은 근본 샤이닝 윌 플레이트로 찰칵.

중학생때 처음 마영전을 접하고 살면서 가장 오래 플레이했던 RPG 게임이기에
빈딕투스 알파테스트 소식은 저에게 정말 감동과 엄청난 기대를 주었습니다.

보완해야할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플레이해보고 기대감이 더욱 부풀었습니다.

수 많은 초기 마영전 유저들이라면 빈딕투스 플레이로
예전 헤비했던 마영전 플레이를 다시 느낄 수 있었을거라 생각하며
정식 오픈까지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빈딕투스 마영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