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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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사전 테스트 소감 - 만족스러운 액션과 외형글로벌 알파 테스트가 오늘부터 오늘부터 다음주 화요일인 17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니 지금 바로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닿아 이번 알파 테스트의 사전 체험을 먼저 해볼 수 있었는데, 알파 테스트를 해 본 가장 큰 소감이라면, 눈이 즐거운 액션 게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알파 단계의 게임이라 콘텐츠나 마감 등등 미완성인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와중에도 조작감이나 액션, 그리고 코스튬이 제법 갖춰져 있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라는 게임의 큰 틀은 제법 만족스러웠네요. 전투는 일반적인 문법의 회피(구르기) 나 가드로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약공격과 강공격을 조합해 대미지를 넣는 스타일입니다. 여기에 회피가 불가능한 특수 공격이나 가드가 불가능한 특수 공격이 있어 적을 보고 알맞게 반응해야 해 긴장감도 유지되었네요. 캐릭터마다 조금식 다르지만 대체로 공격 콤보는 약공격을 1~3회 넣고 강공격을 이어가는 형태인데, 강공격이 많이 들어가는 콤보일 수록 대미지가 확연히 높아지지만 그만큼 모션이 길어서 적의 패턴 사이에 무슨 콤보를 끼워넣을 지 판단하는 것이 숙련도로 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첫 캐릭터로 델리아를 해서 몰랐는데, 카록은 회피만 있고 가드가 없더라고요. 육성이 덜 된 초반에는 좀 힘들수도 있어보였습니다. 초반을 지나면 4개 캐릭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니,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기는 합니다. ![]() ![]() 이번 알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초반 챕터이기도 하고,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편 같습니다. 어렵더라도 3~4회 정도 도전하면 깰 만했네요. 난이도 보조 시스템도 여럿 있어서, 알파 중반부부터는 동료와 같이 싸울 수도 있고, 지난 보스를 다시 도전해서 레벨을 올리는 것도 가능해 스트레스가 많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코스튬. 전작인 마영전도 예쁜 외형과 다양한 코스튬으로 유명했는데, 빈딕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체형도 꽤 조정이 되는 데다, 알파임에도 제법 많은 수의 코스튬이 있어 이번 사전 테스트를 하면서 꾸미기에 제법 시간을 썼네요. 알파에서는 코스튬을 모두 인게임 재화인 헤네르로 구매할 수 있는데, 다른 게임에서의 일반적인 골드입니다. 헤네르는 무기 강화에 약간 쓰이는 것 외에는 쓸 일이 없으므로, 테스트를 하신다면 헤네르는 스타일 상점에서 옷을 구매하는 데 다 쓰면 될 것 같네요. 옷 부위별 염색도 되고, 염색 프리셋도 만들어서 계속 바꿀 수도 있고, 장식이 있는 옷은 장식별로 온/오프도 되는 등 꾸미는 맛은 상당했습니다. 이번에 쓰인 사진의 그래픽 옵션은 중옵인데, 상옵이면 훨씬 더 좋을 것 같네요. 컴퓨터 업그레이드가 간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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