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이쓰쿠시마 신사 근처에 있는 사찰입니다. 미야지마의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볼까 하다가 그냥 가까운 사찰을 찾아 향한 곳입니다. 특히나 헨조굴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위치: https://maps.app.goo.gl/q8PoyqcqzXuem9Xd9



[ 잘 정비된 하천길을 지나, 저 멀리 다이쇼인이 보입니다 ]
















다이쇼인 다이시도 헨조굴(遍照窟, 편조굴)이라는 곳인데, 들어가보면 시원함과 함께 경건함이 느껴집니다. 잠시 몇분간 앉아 심신을 정화하고 나왔습니다.







근처에 있는 또 다른 작은 사찰 다이간지(大願寺)도 들렀습니다. 이쓰쿠시마 신사의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렇게 히로시마의 하루를 보내고 (원폭이 터진 평화기념공원, 히로시마 성, 슛케이엔, 미야지마) 다시 배와 기차를 타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다음날부터는 JR을 따라 야마구치현의 남부 호후시, 그리고 야마구치시를 들르는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