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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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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장님이랑 바에 갔는데 -2그중 바텐터 한 분이
자주 사용하는 '아이스 브레이킹'용 질문인지 자기가 어떤 사람인 것 같냐고 물어보셨음 대충 예쁜 사람인 것 같다고 얼버무렸는데 계속 집요하게 물어보시길래 필살기 『손금』을 봉인해제함 순순히 손을 내어주시길래 슬며시 잡았더니 고우시더이다 참 알기 쉬운 손금이라고 해야 하나 이른 결혼과 많은 자녀 그리고 이혼수가 보여서 그렇게 말했더니 난리가 났어요 실제로 애가 셋인 26살 이혼녀셨음 다른 분들이 자기도 봐달라고 손을 내미는데 두 번째 분의 손금은 건강과 수명에 특이점이 보여서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 / 무병장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더니 안주 서비스가 들왔어염 실제로 암 투병중이라 하시더군요 마지막 분이 가장 대박이었는데 예술가형 손금이어서 "장사하실 분이 아니다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업 예술가를 하셔야 할 손금이다" 라고 말했거든요 그럤는데 알고보니 그분이 사장님이셨음 "자기는 음악하는 사람이고 여긴 부업인데 너무 신기해서 오늘 술값 안받겠다" 고 하셔서 술값까지 굳었어여!!! To be continued (호응이 좋으면 3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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