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대 대선이기도 하며
몇몇분들의 마지막 연휴날이며 
풀타입 이벤트가 아.직. 진행되기에 그에 걸맞는 이야기를 쓰기로 함

출처는 워낙 많은 곳에서 나온 이야기이나 맨 처음으로 네이버 블로거 "고북손"이 가장 유명합니다.




두번째로 쓰는 풀 포켓몬은
원래 가장 마지막으로 쓰려고 했던 가장 충격적인 스토리를 지닌





덩쿠리입니다.(아직 좋은 개체를 찾지못해 풀강을 못했다..ㅠ)



도감번호는 114번
타입으로는 단일 타입으로
 

덩쿠리의 모티브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고있다.
(사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원래 이야기란게 늘 그럴듯하다.)


외견상과 이름으로 보자면 덩쿠리는 그저 단.순.히. 덩쿨이 뭉쳐서 만들어진 
그냥 평범한 풀 포켓몬이겠구나 하고 넘어갈수 있지만


그 유래를 찾아보자면 좀 더 알수가 있다.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괴담속의 존재를 뜻하기도 한다.(그럼 음식인 몬자야키는??)



본가에서 등장하는 서식지 역시 수로가 많다.
(실제로 게임 내에선 수로에 울타리가 쳐져있으며 평범한 방법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그리고 인게임 내에서 (아마 하골소실 같습니다.) 한 NPC가 하는 말이
예전에 한 아이가 물에 빠져 죽었기에 울타리를 쳤다고 항다.


또한 덩쿠리와 관련된 다른 이야기로



일본의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 속 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이 소설은 영화 "라쇼몽"으로 재구성 되기도 했다. 
(물론 이 소설에 덩쿠리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전혀 없다.)

어쨋든 덩쿠리 속의 정체는 물에 빠져 죽은 소녀이며 
덩쿠리의 빨간 장화는 물에 빠졌을때 당시 신고있던 신발이라 카더라이다...




본가 도감 설명만 봐도 정체를 알수없는게 확실하다.




포켓몬 GO의 도감 설명
수컷이 좀 더 잘생겼다(?)



덩쿠리의 진화과정은 아직까진 없으니



언젠가 패치가 될 4세대에서 덩쿠림보로 진화가 가능하다.


 

덩쿠림보의 모습

CP 3132
Att 207
Def 219
Sta 200

위의 능력치는 포고 내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해서 나온 수치라고 한다.



포고에서의 스킬트리




퀵 무브로는 
자속을 받는 풀타입 덩쿨채찍과 
비자속인 벌레타입의 엉겨붙기가 있고

차징 무브로는 
자속을 받는 풀타입 솔라빔, 풀묶기와 
비자속 독타입 오물폭탄이 있다.

레거시로 풀타입 파워휩이라는 스킬이 있.었.다.


풀타입은 바위, 땅, 물 3가지 타입에 강하며
불, 얼음, 벌레, 비행, 독 5가지 타입에 취약하다.


그런고로 불쌍한 풀 타입은 진짜 성능이 상향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쩜 이렇게 불쌍한 성능을 지닌 타입이란 말인가ㅠㅠ



하루빨리 닌텐도는 풀타입 포켓몬을 좀 더 상향해야한다!

그리고 나이언틱은 풀타입 이벤트를 좀 더 오래해야한다!!







이렇게 덩쿠리는 괴담이 많은 1세대 포켓몬들
그중에서도 특히 괴기한 이야기가 많은 풀타입 중에서도 거의 끝판왕 급의 이야기들을 가졌다.


물론 이것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괴담이란게 원래 이런거 아닌가??ㅋㅋㅋㅋㅋㅋ











덩쿠리의 괴담을 토대로 보면 실제론 이렇게 생겼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모에화를 피할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