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저 그런 손으로 피파를 하며 금장이라곤 매니저모드에서밖에 달아보지 못한 흔한 유저입니다.

 그런 제가 오늘 경기를 하다 특이한점을 하나 발견해서 글을 써보네요.

 

 

월레 칸나바로가 요즘 핫한 수비수로 조각이벤으로 인한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4~5천에서 거의 4배인 2억언저리로

가격이 상승한걸 보면 확실히 전보다 쓸만한 선수가 됬다는것을 알수 있을텐데요..

그래서 저도 그 핫한 칸나바로를 얼마전에 1억2천쯤에 업어와서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순경을 하던 도중 제가 1:0으로 지고있었고 상대 유저분의 공을 컷팅하기 위해 칸나바로로 커서를 옮기고

 루즈볼을 따기 위해 열심히 달리던 도중.. 갑자기 스태미너바가 풀로 차는게 아니겠습니까?

 시간은 딱 75분을 지나고 있었구요 갑자기 머리를 스치는게 있었습니다.

 칸나바로 히든중에 승부욕이라는 히든을 본게 기억이 났고

 그 히든의 설명으론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경기막판, 지고있는 경우 더욱 힘을 냄"

 

그래서 이 승부욕이라는 히든을 확인하기 위해 친선전 커스텀모드로 AI와 대전하면서 한번더 확인하였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75분이 되자마자 체력이 풀로 차더군요.

 

아.... 이거로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혹여나 중복팁이 아닐까 걱정하면서 이렇게 글을 올려보네요.

(검색에는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 특성이 스태미너 소모가 심한 CM이나 CDM에 참 좋지않을까 생각이 들어 특성을 가진 선수를 찾아보니

딱 3명이 나오더군요.

 

칸나바로, 비에리, 네드베드였습니다.

 모두 월레 기준이구요.

 

네드베드를 보며 역시 두개의 심장이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암튼 신기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팁은.. 팁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