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전에 친구 면회갔다가 위병소에 폰 맡겼는데 내 폰으로 유튜브 들어가서 야동 본 새끼들은 있었음

딱히 잠금 안 걸어놨는데 올라오는 길에 이제 막 뚫은 번호가 데이터를 다 썼다길래 뭐여 하고 이거저거 확인하다 보니까 유튜브로 이것저것 많이도 봤더라. 유튭 자체가 들어온 지 몇년 안 됐을 때라 그런지 시청기록 남는 거 몰랐나 보더라고

후에 친구 전화 왔을 때  따졌는데 친구가 배치 받은 지 얼마 안 된 짬찌새기라 문제 일으키기 싫다고 넘어가 달라고 부탁해서 걍 넘어가줬음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열받네 십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