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아가Ruler / HRuler  / HBRuler / DRuler / DORuler / 1992Ruler

하12노34 숙련숙제 방이었고 12관부터 쉴드, 버프들어오는 꼬라지보니 숙코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건은 3관에서 터졌습니다. 파란큐브 전멸기 기믹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3관 진입 전 채팅으로 사건 당사자(도화가)가 "ㅃㅍㅍ ㅊㅎㅊ"라고 말해놓고선 지 자리도 못찾아서 죽고는 "파티명이라도 알려주던가 뭘 알려주지도 않고 자리 찾으래" 라는 핑계를 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갈망이 안 묻고 해그리기도 20초에 한 번씩 들어오길래 도대체 뭘 하길래 버프관리도 못하고 쉴드도 못주고 아덴도 안 쓰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 파티 챗으로 갈망좀 묻혀달라고 말에 "뭘 안줘 갖다 묻혀줘? 니가 와서 묻혀가" 이 ㅈ1랄을 하더라고요.

평소 게임할 때 화 별로 안 내고 '클리어하면 어차피 볼 사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플레이하는데 "니가 와서 묻혀가"에서 많이 긁혔네요. ㅈ같아서 박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