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치입니다.

리벨육성하다가 4차 직업군 업데이트와 동시에 묵은지 같은 미케닉들을 다 전직시킨후 가장 저와 동고동락한 액토와 클래식 마이스터 후기입니다



1. Vulcan Arm

미케닉 직업 카드를 이용한 발칸암을 극도로 끌어올린 세팅을 활용하여 사냥하였습니다 (보카없음), 암즈&액토에 비해 스킬 요구 조건이 까다롭지 아니하여 클래식 마도기어를 육성시 자주 애용하였는데 나름 사용할만합니다. 

영상의 초반부는 ABR - 듀얼캐논(몹 어그로를 너무먹어서 사냥에 오히려 방해됨)을 이용한 발칸암 이후는 ABR - 마더넷이 없어 듀얼캐논이 사망한후의 순수 발칸암 영상입니다. 듀얼캐논의 전체적인 설정은 좋음 일단 주력기인 암즈, 부너, 발칸암의 딜이 추가타가 발생하여 전반적인 DPS 상향에는 우수함 하지만 ABR계열 및 라그나로크 소환수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유지관리가 매우 어려움, 호문클루스의 밸패처럼 체력능력을 대폭 상향시켜 주던지 해야함.




방어장치 활성화와 발칸암의 궁합이 상당히 좋아서 방스와 조합시 몹이 여러마리가 몰려도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당.
ABR 스킬의 소환수는 본체의 체력과 회피율등 능력치를 그대로 전이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버프를 받은후 소환하는게 좋긴한데 소환수의 어그로 때문에 몹이 분산되어 발칸암의 좁은 범위에는 조금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ABR 계열을 사용할시 마더넷을 덤으로 무조건 소환하는게 좋습니다 "넷 리페어" 라는 광역 치유 스킬로 소환수의 생명력을 주기적으로 채워줍니다 미케닉 시절의 FAW 정도의 개똥스킬은 아닌데 유지관리가 어렵습니다, 어그로를 너무 먹어서 대보스전 말뚝딜링용 및 본인의 딜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지 않는이상은 상시소환은 문제점이 조금 있는것 같습니다

공격장치 활성화도 사용해봤으나 요녀석은 근접능력에 주로 반영되어있는데 제네릭의 '헬즈 플랜트' 정도의 도움이 되는 스킬은 아닙니다, 오히려 액토같은 물리근접딜러도 방어장치 활성화가 사용해본결과 더 유용하며, 의외인점은 과거 연구한 '파워스윙' 단일스킬인점만 아니면 딜이 무지막지 하더군요 -ㅂ-;; ABR - 워리어와의 손맛이 탁월합니당

ABR - 인피니티 같은 경우는 ap소진이 제일 큰 궁극기 같은 스킬인데 활용도 는 역시 대보스전 말뚝딜 빼고는 전혀 도움안됩니다 ,  인피니티 버스터라는 강력한 공격을 주기적으로 하는데 그냥 본체가 몇대 더 딜하는게 좋습니다 어째 미케닉의 궁극기라 볼수 있는 셀프 디스트럭션과 더불어 설계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마이스터 플레이 도중 느끼는점은 마도기어의 외형부터 전체적인 성능은 타 직업과 비교해보면 그냥 소환수 데리고 다니는 3차 직업(미케닉)을 플레이하는 것 같습니다, 컨셉에 맞게 로봇을 제작하고 설치하는점은 마음에 드나 성능 및 패시브가 너무 마이너스입니다. 미케닉 시절의 FAW가 정말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원톱 잉여 스킬인데 FAW의 계보를 이어가는  마이스터의 ABR도 걱정을 많이 했으나 FAW의 길을 걷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어째 상계는 소환수 컨셉으로 가는데 ,마이스터는 본의 아니게 가는것 같고.. 바이올로야 원래 그런 컨셉이니 바이올로와 더불어 소환수의 유지관리 및 체력에 좀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이 큰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