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9 업데이트 이후 버려진 구덩이, 뱀신의 온기 지역이 생긴 이후 대세 파밍이 잡템 파밍으로

자리잡으면서 액토에 관심을 가지는 유저분들도 많이 늘어나신듯 합니다.

액토가 고투자 하기에는 효율이 좋지는 않고 논타겟 광역 데미지에 근접 물리 데미지 스킬이다보니 

어질업 대처도 안되고 단일 타겟 상대로 데미지가 약한 편이긴 하지만 에피소드 19 지역 해당 메모리얼 

던전 보스들은 어질업을 쓰지 않기에 공략만 잘 안다면 약한 데미지라도 시간이 걸려도 클리어는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1. 비공정 파괴 작전 난이도 이코노미 클래스


(1)맥스페인

아퀼라는 전투 시작 후 얻어맞기 시작한지 약 2초 정도 후에 맥스 페인(물리, 마법 데미지 전체화면 플레이어

에게 반사)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검은 손톱을 보유한 쉐도우 크로스나 검은 손톱을 리프로듀스한 쉐도우 

체이서가 아니기 때문에 맥스 페인을 사용하기 직전 해당 보스몹의 머리 위로 "자동 보호 프로세스 가동. 

충격에 대비하십시오." 라는 대사가 출력되면 바로 딜중지 하시고 맥스페인 패턴이 지나기를 기다립니다.

맥스페인 패턴이 발동시 해당 보스몹의 색상이 노란색으로 물들고 이후 약 5초 정도 유지됩니다. 맥스 페인이

끝나면 해당 몹의 색상이 원상태로 돌아오므로 확인하시고 두들겨 패줍시다. 이후 사방에 각종 로봇을 소환하고

정화 시퀀스를 발동하여 자폭시키는 패턴을 쓰는데 직접 맞아보지는 않았지만 가급적 피해주시면 됩니다.

맥스페인은 한번만 쓰는게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텀을 두고 쓰기 때문에 항상 아퀼라의 위에 "자동 보호 

프로세스 가동. 충격에 대비하십시오." 라는 대사가 뜨는지를 유심히 봐야합니다.

(2)버서카이저

열심히 아퀼라를 두들겨 패시다보면 버서카이저라는 대사를 출력하면서 해당 몹의 공격 패턴이 근접에서 원거리

패턴으로 변화합니다. 이때는 맵 중앙의 녹색 이펙트가 돌아가고 있는 거대한 장치를 클릭하셔서 원거리 패턴을

해제하고 근접 패턴으로 다시 돌릴 수 있습니다. 근접 패턴으로 돌려야 하는 이유는 아래 나오는 에텔 패턴과 

연계됩니다.

(3)황색 에텔, 녹색 에텔 패턴

"장시간 가동으로 코어의 황색에텔이 고갈되었습니다. 즉시 충전해주십시오. 에텔고갈로 인해 코어가 과부하

모드로 전환됩니다."

"장시간 가동으로 녹색 에텔이 부족합니다. 에텔이 공급되기 전까지 디펜스모드로 돌입합니다."

전투가 진행되다 보면 화면 상단에 위의 두가지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동시에 뜰 때도 있고 따로 뜰 때도 있는데

우선 황색 에텔 고갈시 아퀼라의 크기가 약 2배로 거대해지고 황색 에텔을 먹이지 않으면 데미지가 증가하여 

원킬이 날 수 있기 때문에 해제해 주셔야합니다. (2)버서카이저 패턴에서 클릭하는 가운데 거대한 장치의 5시쪽

과 7시쪽에 노란색 기둥이 두개가 있습니다. 이 기둥 중 마법진이 생성되어 돌아가는 기둥에 아퀼라를 데려와서 

비벼주시면 황색 에텔 고갈이 해제됩니다.

녹색 에텔 패턴은 디펜스 모드가 발동하는데, 아퀼라에게 들어가는 데미지가 보스몹이라 10%만 들어가던 

데미지가 거의 1~2%만 들어갑니다. 녹색 에텔 패턴의 경우 (2)버서카이저 패턴에서 클릭하는 가운데 거대한 

장치의 3시와 9시쪽에 녹색 기둥이 2개 있고 5시쪽 황색 기둥보다 더 5시쪽으로 녹색기둥 하나, 7시쪽 황색

기둥보다 더 7시쪽으로 녹색기둥 하나 이렇게 총 4개가 있습니다. 황색 에텔 패턴때와 마찬가지로 화면 상단

의 메시지를 확인하시고 마법진이 생성되어 돌아가는 기둥에 아퀼라를 데려와서 비벼주시면 녹색 에텔 고갈

이 해제되면서 전투지역의 랜덤한 곳으로 텔레포트하고 받는 데미지가 증폭되는 상태가 됩니다.

에텔 고갈 패턴때 (2)버서카이저 패턴 - 원거리 공격 패턴이 발동중이라면 해제해 주셔야 아퀼라를 끌고와서 

기둥에 비벼줄 수 있으므로 아퀼라가 원거리 공격 중인지 확인해주셔야합니다.

아퀼라는 공략법이 까다롭긴 하지만 맥스페인과 황색 에텔 패턴만 주의해주시면 끔살날 일도 없고 소모품도

거의 들지 않으며 러쉬퀘이크도 ap충전되는대로 바로바로 써줄수 있어서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는 액토

마이스터도 시간은 걸려도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2. 바곳의 실험실


공략법이 까다롭고 숙지해야할 것이 많은 아퀼라에 비해 융케아는 아무 생각없이 두들겨 패주시면 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융케아는 정말 카드 노리고 올게 아닌 이상 아퀼라와는 다른 차원으로 까다롭습니다.

준비물 : 삼명수+방스+마나수+농축된 황금 시럽+농축된 파란 시럽+농축된 샐러마인즙+이그드라실의 열매 등

융케아는 아퀼라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다양한 마법 스킬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데, 주요 스킬로는 디스펠, 

광역 죽음의 손아귀, 어스퀘이크, 올스텟 다운, 이그니션 브레이크, 와이드 데들리 커스, 다크 스트라이크

(암속 소울 스트라이크), 그랜드 크로스, 데모닉 매스스톤, 그 밖에 장판기 등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스킬은 어스퀘이크, 올스텟 다운, 이그니션 브레이크, 그랜드 크로스 정도가 되겠습니다.

융케아의 어스퀘이크의 경우 저도 정확히 왜 그런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액토로 연타해주시다보면 끊깁니다.

다만 디스펠로 인해 버프가 지워져(특히 속부도 날아가는지라 데미지를 올리고 싶으시면 수속 컨버터를 먹고 

때리시다가 데미지 감소가 생기면 지속 컨버터를 드시면 되지만, 수시로 디스펠을 쓰는지라 속부의 의미가...

단, 농축된 샐러마인즙은 안지워지니 공속 보충용으로는 농축된 샐러마인즙을 구비해두시면 됩니다.)

다시 아드레날린 러쉬, 웨폰 퍼펙션, 맥시마이즈 파워를 걸 때 어스퀘이크를 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액토를 

계속 돌리시면서 눈치보면서 버프를 하나씩 되살려 주시되 아드레날린 러쉬를 항상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위험한 스킬은 올스텟 다운입니다. 영상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약 14만의 체력이 한순간에 8만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피관리가 힘들어지고 특히 올스텟 다운 상태에서 이그니션 브레이크를 맞으면 피가 바닥까지

날수 있어서 올스텟 다운 상태라면 항상 만피를 채워주셔야 안전합니다. 이그니션 브레이크는 단독으로 맞으면

버틸만하지만 올스텟 다운 상태에서는 끔살날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그랜드 크로스의 경우 융케아와 플레이어간 대각선으로 1셀정도의 여유공간을 두고 액토를 돌리시다보면

안맞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지만, 맞으면 끔살은 아니더라도 데미지가 한방에 만피의 3분의 1정도씩

3회가 빠질정도로 아프기 때문에 가급적 안붙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해당 영상에서는 러쉬퀘이크도 봉인입니다.

러쉬퀘이크로 데미지 50%를 고정적으로 뻥튀기 해주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이후 융케아와의 간격을 재설정하는

동안 어퀘라도 쓰면 바로 사망하기 때문에 가급적 안쓰고 공략합니다.

광역 죽음의 손아귀는 융케아와 거리를 벌리지 않는 이상 쓰지 않으므로 걱정 안하셔도 되고, 그 외 나머지 공격

스킬들은 삼명수+방스+이그열매+농축된 황금 시럽 포션으로 커버합니다.

3.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공략에 대한 숙지가 되면 비공정 파괴작전 이코노미 클래스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바곳의 실험실의 경우 난 소모품이 많이 들어도 융케아 카드+찬란한 설화 마석을 노려보겠다고 하면

가시면 되지만 가보면 찬란한 설화 마석은 정말 잘 안나오는 편이라 여기는 융케아 카드만 노리고

적자 감수하면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