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 밸런스 패치 이후의 액스 스톰프와 신규 스킬 마이티 스매쉬 입니다.


돌기둥 대형 (러쉬퀘이크 디버프 x)
자버프(아드레날린 러쉬+맥시마이즈 파워+웨폰 퍼펙션+고성방가+러쉬케이크)
액스 스톰프 : 18,126,000
마이티 스매쉬(액스 스톰프 버프로 5연타시) : 20,109,000
정도 나옵니다.
액스 스톰프는 글로벌 쿨타임(구 스킬 후 딜레이)가 0.5초에서 0.25초로 줄은데다가 스킬 쿨타임이 1초에서 0.7초로 줄어들어 연사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담없이 지르고 다니기 쉬워졌습니다. 특히 액스 스톰프 버프가 30초로 늘어났습니다.
신규 스킬 마이티 스매쉬는 글로벌 쿨타임이 전혀 없고 스킬 쿨타임만 0.3초라 액토만큼 연사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연사되고 기본 3연타에 액스 스톰프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5연타가 됩니다. 
(-추가- 초당 3.33회의 연사력이니 순수하게 마이티 스매쉬만 연사하기 위해서는 공속은 185~6정도 맞춰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비에서 무기는 글레이시아 미케닉 액스(양손도끼-어택/물리-종족/물리-속성/액스토네이도)인데 액토를 버리겠다면 인챈트를 물리 관련 인챈트를 하나 더 붙여도 될것 같고, 그 밖에 액토를 완전히 버리시겠다면 남아도는 글로벌 쿨타임을 대폭 줄이고 데미지 관련 옵션을 더 챙기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필드 사냥은 구덩이 니플헤임 연구소등은 설화 장비 갖추시고 나면 무난하게 1~2킬이 가능해보이고 부하몹들을 제외하고 모든 몹이 10% 데미지만 들어가는 바르문트 바이오 스피어에서도 예전에 비해 상당히 빠르고 무난하게 사냥이 가능합니다. 액토를 버린다는 가정이라면 기존에 쓰시던 전사모가 추후에 나올 신규 모자로 바뀌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기존에는 전사모와 타노스 셋을 쓰고 있었는데 타노스 모자는 전사모보다는 그래도 액토 비중이 적어서 쓰고 있습니다만 역시 추후에 4차 스킬 관련 신규 모자가 나온다면 갈아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단 아쉬운 점은 기존 3차 스킬 관련 밸런스 패치가 아니라서 3차 스킬이 굉장히 붕 뜨게 되었습니다. 4차 마이스터 전직하고 나서는 설화셋 정도만 갖추시면 도끼 유저분들은 액스 스톰프와 마이티 스매쉬로 현재까지의 사냥터에서는 무난한 파밍이 가능해보이지만 그 이전에 1~3차 구간이 문제가 됩니다. 액토로 렙업하기엔 의상을 갖추어야되는데 4차에서 액토를 버리면 의상이 필요가 없어지고(사실 몇몇 유틸 옵션으로 인해 아예 쓸모없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붕 뜹니다.) 암즈로 렙업하기에는 암즈 장비를 갖추어야 하는데 기껏 암즈 장비 갖추고 나서 액스 스톰프+마이티 스매쉬로 도로 넘어오기는 좀 그렇습니다. 발칸이나 부스트 너클로 렙업하기에는 데미지 한계가 심해서 3차 전직상태에서 200을 찍기는 어려운 편이고, 결국 4차 스킬만 보고 오기엔 원치 않는 투자가 어느정도 필요하게 되는지라 그 점에서 마이스터 키우는 분들의 딜레마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물론 프모로 시작한다면 다르지만요.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신규 스킬 마이티 스매쉬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파밍 스킬로는 무난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기존 액토가 가지는 제약(공속/스킬후딜레이/스킬쿨타임제거)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므로, 관심 있으시고 적당히 설화셋으로 밀고 키우고 싶다면 마이티 스매쉬로 키워볼만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전 몇몇 답변에서 언급한바 있지만 결국 크리스킬이 아니라 크리 증뎀이 적용이 안되서 크리적용되는 다른 스킬에 비해 데미지 포텐셜이 떨어지고 광역스킬이다보니 단일기에 비해서 역시 데미지 포텐셜이 떨어지고 필명 스킬도 아니라서 어질업 대처가 안되는 점도 있으므로 액스 마이스터에 크게 제니를 투자하시는 것은 굉장히 신중히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