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퀘 경험치 좋대서 한번 방문한 후기 같은걸 짧게 작성합니다.

퀘스트를 진행한 캐릭터의 베이스 레벨은 260 / 275 둘입니다.


일단 경험치량 자체는 꽤 괜찮아 보입니다. 심층 1층에 비해 들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적으며, 심층 주퀘와 비슷한 정도인 것으로 체감됩니다. 260 기준 28%에서 100%교범기준 69.3%, 275 기준 12% -> 38.3% 정도였는데, 현재 50% 추가 경험치 이벤트 중인 걸 감안하면 짧게 하기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모의 공성전 진행 시 처음 외성 망루의 가고일 뭉탱이(로있다유링게슝으로아주그냥)들이 제일 거슬립니다. 일단 메인 캐릭터가 쉐도우 크로스라 망루를 뛰어넘어 때리지 못하는 것도 귀찮았고(이거 때문에 리퍼 스초를 진지하게 고민해 봄), 일점사도 아픈 편인데 거기에 맵 전체를 뒤덮는 장판기 사용으로 SP를 수시로 소거해 갑니다. 하나만 그런다면 어느정도 감내하겠는데 여러 놈이 한꺼번에 SP 소거를 써서 매번 SP가 0이 됩니다. 특성상 맵을 계속 왔다갔다하며 몹을 잡아야 하는데 누가 통로를 한번 지나가면 가고일들이 SP소거를 써대서 왕복을 시도할 때마다 계속 SP가 바닥납니다. 그거 하나가 이 퀘스트 진입장벽이라고 볼 수 있다면 볼 수 있을 정도.


내성에 들어온 이후부터는 그래도 수월하긴 하지만 언덕치기 가능한 구간에 레이드릭 아쳐 배치해놓는 악질적인 무브먼트도 그렇고, 이 아쳐들이 툭하면 원거리로 콰그마이어를 깔아댑니다. 이거 때문에 계속 민증 리프레쉬를 해줘야 하는 것 빼곤 외성 가고일 부대들보단 낫긴 합니다.

주퀘는 700마리 잡아야 돼서 여길 한 몇번은 반복해서 진행해야 되는데, 외성 나올때마다 하기가 싫어지네요. 
SP소거 스킬 범위를 좀 줄이거나 빈도를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아픈건 물약러쉬로라도 커버가 되는데 SP 털어가는게 꽤 스트레스라서


길던은... 별다른 후기랄 게 없습니다. 그냥 슝슝 나르면서 몹잡으면 땡인지라. 몹이 많아서 몰릴 때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그게 딱히 주의할 요소라 보이진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외성 가고일 너프좀 징징

이 얼마나 완벽한 요약을 위한 쓸데없는 글

*제조템 TMI: 왜 나는 트랩호크 단검이 갖고싶은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