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수), 솔: 인챈트에 대량의 수집 컬렉션이 추가됐다. 장비 수집 외에도 순수 사냥만으로 채울 수 있는 인장 수집 항목이 늘어나며 유저들의 스펙업이 한층 용이해졌다. 여기에 개편된 연구 시스템에 연구석 말고도 나인을 초기 단계부터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성장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좋은 분위기와 반대로 아쉬운 소식도 함께 있었다. 신규 패키지 상품의 구성으로 인해 이용자 사이에서 큰 논란이 불거진 데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힐러 클래스의 출시마저 완성도 보강을 이유로 8월 말로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희비가 엇갈리며 다사다난했던 이번 주의 주요 이슈와 소식을 한데 모아봤다.


팔찌부터 인장, 증표까지! 신규 수집 컬렉션 대거 추가
칼의 생존 인장과 엘의 공격/방어 팔찌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수집 컬렉션이 추가됐다. 희귀 등급 장비뿐만 아니라 길드 레이드의 토벌의 증표, 기존 활용처가 적었던 인장류 아이템까지 수집 항목에 포함됐다. 특히 특정 사냥터에서 사냥해 획득하는 칼테온 사냥꾼의 증표는 캐릭터별 업적 마릿수가 공유되지 않는 점을 활용해, 스쿼드 부캐릭터나 파티 사냥을 동원하면 달성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효율성 측면에서는 언데드 숲과 언데드 폐허에서 얻는 언데드 추가 대미지 수집, 이교도 소굴과 이교도 집결지의 PVE 명중 +1 수집이 우선시된다. 해당 사냥터들은 스쿼드 육성과 나인 파밍을 겸할 수 있어 효율성이 좋고, 확보한 명중을 통해 타 장비 세팅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반면 전설 등급인 신의 탑 증표는 요구 마릿수가 매우 높은 만큼 주간 입장 시간에 맞춰 장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주신의 장신구 및 인장 수집 항목도 눈여겨볼 만하다. 나인으로 획득 가능한 엘의 공격 팔찌는 PVE 대미지, 칼의 생존 인장은 HP 물약 회복량 옵션을 제공하여 스펙 상승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대부분의 희귀 장비 수집이 강화를 요구해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반면, 주요 장신구와 인장을 활용한 수집은 보유 재화 상황에 맞춰 차근차근 진행한다면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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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증표 수집은 몬스터만 잡아도 채울 수 있다


고급보다 희귀먼저! 연구 시스템 개편
연구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상을 강화하는 개편이 진행됐다. 고급 등급 아이템 연구 6종이 신규 추가됐으며, 희귀 및 영웅 등급 연구의 달성 보상이 상향 조정됐다. 희귀 등급 연구는 레벨별 무기 대미지 상승량이 기존 대비 2배로 늘어났고, 영웅 등급 연구 역시 계열별 대미지 옵션이 통합 대미지로 변경되어 범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희귀 등급 1~2레벨 연구 시 소모되는 재화가 기존 연구석에서 나인으로 변경되며 주요 재화 소모처로서의 역할도 한층 강화됐다.

고급 등급 전체와 희귀 등급 초기 구간 연구에 나인이 소모됨에 따라, 효율적인 스펙업을 위한 기댓값 분석도 눈길을 끈다. 확률 계산에 따른 비용 기댓값을 살펴보면 고급 등급을 5레벨까지 완전 연구하는 데 약 1,718만 나인이 소모되며, 희귀 등급 2레벨 달성에는 약 1,778만 나인이 투자되어 두 작업의 누적 소모 재화는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소모되는 재화 대비 능력치 상승효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유사한 비용을 투자했을 때 고급 5레벨은 무기 대미지 +2를 얻는 데 그치지만, 희귀 2레벨은 무기 대미지 +4를 확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제한된 재화를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이용자라면 고급 연구를 최고 레벨까지 올리기보다 희귀 등급 2레벨 연구를 우선 공략하는 것이 대미지 상승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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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게 된 연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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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무기는 1레벨 연구 보상부터 대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출시! 길드 레이드
신규 콘텐츠인 길드 레이드도 등장했다. 길드 상인 NPC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길드 보급 상자를 사용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길드 레이드 소환석으로 길드 레이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된 길드 레이드 소환석은 에린과 검은 태양 라자엘 2종으로, 각각 길드 보급 상자에서 1%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길드 보급 상자는 캐릭터 레벨 45 이상, 길드 레벨 8 이상일 경우 구매가 가능하다. 길드 보스를 토벌하면 보스 보상과 별개로 참여자 전원에게 토벌의 증표를 지급하며, 해당 증표는 10분간 물리 방어력 +3, 대미지 리덕션 +3을 올려주는 신의 가호를 제작하거나 수집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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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보스 토벌 후 만들 수 있는 신의 가호


신규 이벤트! 신의 시험장
신규 이벤트 던전 신의 시험장이 일주일간 오픈됐다. 45레벨 이상 캐릭터로 하루 5분간 이용할 수 있는 던전은 스쿼드 및 무접속 플레이가 제한되며, 1,000 나인을 소모하는 특수 스킬을 통해 전설 갓아머 루테인으로 변신해 플레이해 볼 수 있다. 던전 내부 플레이 및 연계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갓아머의 인장과 신규 신의 병사 갓아머 제작 재료, 강화 주문서, 도면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실제 플레이 후기에 따르면, 짧은 제한 시간 동안 던전 중앙에 보스 몬스터 신의 기사장이 여러 차례 재출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보스의 체력이 높아 처치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므로, 드롭 확률이 낮은 보스에 시간을 쓰기보다는 잡몹을 다수 처치하는 것이 인장 파밍 효율에 더 유리하다는 평이다. 또한 일회성 플레이로 얻을 수 있는 인장과 부위별 제작 재료의 수량이 다소 적어, 5분이라는 제한 시간 대비 신규 갓아머 완성과 수집까지는 다소 장기적인 파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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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시험장 중심에 창조의 핵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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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핵을 부수면 정예 병이 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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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모아 신의 병사, 검병, 궁병, 마도병을 제작할 수 있다


전설 아이템 만들기! 루테인의 스펙업 주문서
7월 22일 정기점검을 통해 신규 상품 '루테인의 행운 패키지'가 상점에 추가됐다. 이번 패키지의 핵심 구성품인 '루테인의 스펙업 주문서'는 단순 버프 제공을 넘어, 전설 등급 장신구와 방어구를 비롯해 영웅 등급 무기·방어구·장신구 및 핵심 영웅 스킬북을 직접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이 외에도 스펙 상승에 유용한 기간제 비약 또한 제작이 가능하다.

패키지 공개 이후 계승자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주 등장했던 특성 패키지와의 비교를 피할 수 없기에 가성비 측면에서 고민이 생기는 분위기다. 또한, 최상위 등급의 장비가 공급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일부에서는 비약 정도만 챙기는 모습도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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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패키지 루테인의 행운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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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서와 행운 상자를 이용해 영웅, 전설 아이템과 스킬북을 얻을 수 있다


신의 탑 3층은 7월 29일? 힐러는 8월?
7월 22일(수), 향후 업데이트 계획이 담긴 개발자 노트가 공개됐다. 우선 7월 말 예정이었던 힐러 클래스 추가가 8월 말로 연기됐다. 개발진은 기본 틀과 주요 구성은 완료했으나, 기존 클래스 간의 밸런스를 정돈한 뒤 선보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신 아쉬움을 달랠 신규 콘텐츠 소식도 전했다. 본래 월드 콘텐츠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었던 신의 탑 3층이 서버 내 최상위 사냥터로 다음 주 업데이트를 통해 먼저 추가된다. 이와 함께 보상이 높은 상위 사냥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이용자들의 불편 및 불만 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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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클래스의 추가가 8월 말로 연기됐다


아직도 부족하다! 자동 전투 추가 개선
지난 15일 패치를 통해 자동 전투 설정에 10 m와 20 m 최소 거리 옵션이 새롭게 도입됐다. 기존에는 30 m 설정 시에도 캐릭터가 사냥 구역을 크게 이탈하는 현상이 잦아 범위 축소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옵션 적용 이후 이용자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리는 분위기였는데, 캐릭터의 사냥터 이탈이 확연히 줄어 관리가 편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 범위를 너무 좁게 지정할 경우 동선이 꼬이거나 AI가 오작동해 캐릭터가 정상적인 사냥을 진행하지 못한다는 부작용도 제기됐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월 중순 적용을 목표로 자동 전투 시스템의 전면적인 점검과 추가 개선에 나설 예정임을 개발자 노트에서 밝혔다. 추후 업데이트에서 자동 사냥 시작 지점을 기준으로 한 범위를 명확하게 표기하도록 개선되며, 기존에 계정 단위로 통합 공유되던 자동 전투 범위 및 매너 모드 설정을 캐릭터 단위로 분리해 각 캐릭터 특성에 맞춘 세부 설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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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거리 조정이 도입되었지만 추가 개선이 예정된 자동전투


막피 하지 마! 카오 추가 너프 예정
성향치 시스템 개편으로 이른바 카오작의 핵심이었던 공격력 상승 버프가 전면 삭제됐다. 이제 카오 상태가 되면 방어력 감소 디버프와 함께 사망 시 아이템 유실, 나인 약탈 위험 등 오로지 페널티만 안게 됐다. 이러한 조치로 PK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으나, 페널티를 감수한 채 무분별한 PK를 이어가는 이용자들로 인해 여전히 유저들의 불편과 불만이 이어졌다.

무분별한 PK 문제와 이용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파괴 성향 단계별 페널티를 한층 강화하는 추가 개편을 개발자 노트에서 예고했다. 우선 NPC 상점 이용 시 성향 단계에 따라 물품 구매 가격이 인상되는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개인 경계 시스템을 개선해 파괴 성향 캐릭터를 최우선 타깃으로 스캔할 수 있도록 설정을 변경하는 등, 무차별적인 PK를 억제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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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에 올라오는 레드닷은 막피에게 하는 복수요청이 대부분이다


신권 선출 앞둔 세력 재편
두 번째 신 선출을 앞두고 세력 재편과 나인 소모전이 격화되고 있다. 칼테온5 서버에서는 변수로 꼽히던 제3세력 신인은건이 기존 신권을 쥔 다내꺼 연합과 손을 잡고, 지호형의 60레벨 달성과 9억 나인 투입이 더해지면서 서버 주도권이 완전히 기울었다. 이러한 대형 연합의 탄생은 경쟁 세력의 사기를 꺾는 동시에, 다른 서버에도 신권을 지키기 위한 전열 재정비와 경계심을 고조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했다.

전체 소모량 1위인 린델3의 카스왕이 단일 서버급 나인을 쏟아부은 데 이어, 칼테온1의 콤푸와 린델2의 렌즈티비 등 주요 세력들이 수십억 나인을 소비하며 추격을 뿌리쳤다. 칼테온3의 불도그와 같은 도전 세력이 매서운 역공을 펼치고 있으나, 대다수 서버에서 기존 신권 세력이 막대한 물량을 바탕으로 입지를 다지며 두 번째 신 선출을 둘러싼 싸움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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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서버 소모량 TO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