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잘하시는 검투사님과 파티를 해보면 꼭 공통점이 있습니다.

근거리 클래스가 없이 검투사 제외하고는 모두 원거리 클래스였다는 점이죠.

검궁궁궁정 검법법궁정 뭐 이런 식의 검투사는 혼자서 몹의 어글을 끌고 있고,

주변에서 원거리 클래스들이 돌아가며 갈겨대고 있고...

정령은 광기, 힐, 구슬 위주로 돌아가게 되죠.

이 구성으로 미궁을 돌아본적은 없어 잘 모르겠으나

사냥시에는 무척 괜찮은 조합이기도 합니다.

정령의 락온힐로도 충분히 위급상황을 대처가 가능하구요.

위협의 결의인가? 어그로 20% 더 먹는 그 스킬과 상향된 데미지로

어글 튀는 경우가 거의 없이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더군요.

반면에 창기사가 있는 파티일 경우

대부분 무사 광전사 등의 근거리 클래스가 꼭 따라오죠.

이런 경우는 치유의 바람을 가진 사제가 좀 더 위급상황 관리에 용이할 듯 합니다.

모두 회피 방어 스킬이 있다지만 어그로가 급격히 돌아가는 경우에는

몸통돌리기계열 스킬에 꼭 한두분씩 얻어맞게 되더군요.

안그래도 피통 큰 클래스들이라... 정령 락온힐로는 위급상황 관리가 약간 까다로울 때도 있습니다.

이번에 나올 신스킬 그 번개꽂아서 버프준다는 그 스킬도

근접계열 클래스를 위한 스킬로 보이고,

블루홀에서 정령은 원거리와, 사제는 근거리와 상성을 맞춘다는게 이런거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