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학교
학교엔 은근히 많은 귀신이 존재한다고함
사람을 좋아하는 귀신들은 학교나 번화가에 많이 모인다고함
토리가 화장실에서 귀신을 본날, 반으로 돌아오는데
대부분의 학교가 ㄷ 자 형으로 되어잇지않음?
정반대편 건물 복도로 누가 지나가는걸 우연히 보게 됨
우리학교 그때 ㅌ 형식이였음
가운데랑 아랫쪽이 교실이고 윗쪽은 이동교실(ㅌ 획을 보세용)
지나가는 모습 딱 한마디로 표현할수있음
스스스스스스스스
그때 학교에 한참 선생님들이 많이 바뀌셧을때라서
단순히 내가 모르는 선생님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고개를 돌렸음
그런데 그 여자가 다시 되돌아오고있음
종이치고 반으로 들어왔는데 토리 영 표정이 안좋은채로
"야 누구 올지도 몰라" 하고 말함
장학사나 다른선생님들 오시는줄 알고 그냥 알았다고함ㅋㅋㅋ
갑자기 토리가 "아 역시.. 평범하진 않더라니" 하고 말함
내가 "뭐가?"하니까 "아니 그냥 오늘꿈이 좀독특해서" 하고
경직되게 말함 나는 그때만 해도 중학생이였고, 토리를 안지 오랜시간이 흐르지않아
눈치를 챌수가 없었음
토리가 교과서 한쪽귀퉁이에 바를正을 계속 쓰고있음
검은색, 빨간색으로 게다가 반 애들 이름을 적어나감
연관성이 전혀없어서 추측이 불가해서 수업끝나고 물어봄
"너 바를정 왜이렇게 기록해 이게 뭐야?"
"검은색은 귀신이 들락날락한 횟수 빨간색은 아이컨택"
"뭐? 그럼 이름은 뭐야?"
"귀신이 얼굴 유심히 들여다본애"
토리말은 즉슨, 귀신이 자꾸 들락날락 하더니 어느 순간 반 애들 한테 가서는
얼굴을 가까이 대고 뚫어져라 보고있었더라는거임
공부하다가 갑자기 소름이 끼치면 두가지 이유가 아닐까옄ㅋㅋㅋ
귀신이 만지고있거나, 귀신이랑 눈마주치고있거나
두번째이야기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울ㅠㅠㅠㅠㅠㅠ
토리가 딱 한번 경험해봤다고 하는 독특한 거울귀신 이야기임..
룸카페에 놀러갔음, 공주화장대도 있고 말 그대로 룸인데 카페형식임
거기에 화장대가 진짜.. 예쁜 게 있었음
난, 아직도 그말하는 토리 표정이 생생히 기억날정도로 이게 싫음..
토리는 간혹 봤던귀신을 다른장소에서 또보고 또보고 하는 경우가 있음
여러 거울귀신을 접하고 난 후라 토리도 거울을 살짝 꺼렸음
한참 놀고있는데 뭐가 쳐다보는 기분이 든다고 마를이가 오만상을 찌푸림
마를이 바로 등뒤에 화장대 거울있었음
사실 거기서 뭐 커피 세잔 시켜놓고 3~4시간을 놀고있어서 눈치가 보이긴 했음
그래서 그냥 직원이 눈총주는줄 알고 슬슬 나갈때가 된것같다 하면서 마를이가 가자함
더 놀자던 토리도 갑자기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짐을쌈
토리 입 굳게 다물고 표정굳히고 나옴 대충 눈치챌수 있었음
소설의표현을 빌리자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동공이 흔들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믜츼겟넼ㅋㅋㅋㅋ이런표현은안써야짘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중요한것은 아니고, 토리가 아예 겁에 질려서 눈물참아내느라 진짜
입술 꽉깨물고 부들부들떰
너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거울 속에서 화상입은사람이.. 거울막 두들겼어.."
그러면서 아련하게 토리가 "거울속에 걔네만의 세상이있나?" 하면서
손거울버림...
아련하다는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어울리는표현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쓸쓸한가을바람같았음
나애써 안무서운척하려고 웃기게쓰고있지만 왓더헬 내앞에거울 헬로? ㅠㅠㅠㅠㅠㅠㅠ
---------------->> 이분 이제 스킬이 늘었어욤... 첫번째 무섭..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