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끝났다.

한국의 인구구조 때문에 국내 게임산업이
기본적으로 큰 위기수준을 넘어
폐사수준으로 가는 것이 영향을 주는 게 정말 크긴하다.

그래도 블자 게임의 네임밸류로
큰 유입없이 계속 버텨왔다.
40 키덜트 팬층의 힘으로 악을 쓰며 유지해왔다.

격아말기 사실 한와는 중환자실에 들어갈 수준이였으나,
클래식이라는 제세동기가 작동해
기가막힌 심폐소생에 성공했다.
소생수준을 넘어 완치수준으로 회복된 것 같았다.
엄청났다. 클래식이라는 명의는 와우자체를 살려냈다.

적어도 한와는
클래식 뉴버전이 나온들, 와우2가 나온들
이제 유저가 너무 늙어버려서 끝났다고 본다.

가장 인기있다는 모 스트리머가
예전에 방송을 하면서 게임을 하면
공대모집? 10초면 순삭이였다.
파티모집? 클래스별 뽑기식으로 할 정도였다.

근데 최근 방송을 보면
공대는커녕 파티모집에서도 모집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
또 보는 시청자들도 크게 줄었다.
심지어 그 줄어든 시청자들의 대다수도
자면서 틀어놓은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챗도 없었다.

이제 1시즌 중반이 막 지난 시점에
평일에는 공대 찾기가 힘든 수준이다.
평일에 누가 게임하냐고
낮에는 누가 게임하냐고
새벽에는 누가 게임하냐고
비아냥대는 늙은이들만 남았다.

와우는 크게 늙지 않았으나
한와우저가 너무 늙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