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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4 17:12
조회: 1,020
추천: 3
패치가 마음에 안든다는 논란에 대해서...불만인 분들은 정령과 공유하는 기술이 아니라 뭔가 사제만이 쓸수있는 고유의 것을 원했던거 같네요.
긴 암울기를 보낸 만큼 패치예고에 기대감이 너무 컸던 탓도 있는듯하고.. 휘황찬란한 박스에 포장되어있던 선물을 부리나케 뜯어보니 막상 기대했던건 아니라 팍 식어버리는 효과라고 해야하나.
워낙에 오랫동안 암울기를 거쳐온 울분이기도 하구요.
50만렙때 정령은 한번의 하향이 있었고(메즈, 섬광하향) 사제는 여태까지 두번의 대대적 상향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령이 딸리진 않는걸 보면.. 사제는 정말 오랫동안 말도 안돼는 족쇄를 짊어진채 계속 게임을 해왔다는 소리입니다.
전장에선 이제 거의 동급이라고 봐도 인던에서는 아직도 동급이라고 보기엔 딸리죠. 분결과 엠똥은 정령만의 고유 능력이자 기득권을 유지해주는 확실한 밥줄이죠. 패치가 되도 정령선호는 여전할겁니다. 그 격차가 더 줄어든것 뿐..
그 이유는 두 클래스의 컨셉, 각자의 비교우위가 비등한 능력으로써 대우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령은 "보조능력특화" 클래스고, 사제의 보조능력은 그보다 아래이면서 "힐특화" 클래스죠. 헌데 극악 난이도라는 켈상을 제외하면 인던에선 힐특화라는게 그렇게 메리트가 없습니다. 사제가 바닥힐을 일부러 봉인하고 락온힐만 쓰며 한다고해도 개망팟 아니고서야 깨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것이 현 테라 인던들이니까요.
아마 현 인던 난이도를 이상태로 유지해 나간다면 인던에서의 정령 우위는 꾸준할거라 보네요.
사제를 완전히 사기급으로 만들면 당장 만족도야 클지몰라도 전체 밸런스에 악영향이구요.
너프안당하고 길게 이어가려면 적당한 상향이 걸맞죠.
100%만족되는 패치는 못되더라도 사제유저의 박탈감을 최대한 줄이려고 애쓴 패치이니.. 긍정적으로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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