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스토리라인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지만,
빠른 레벨업의 압박으로 대충 승낙만 누르고 지나간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제가 그림을 첨부하면 얼마 후에 툭하면 X 표시가 나는 현상이 있으므로
그때는 그때마다 다시 그림만 도로 재업로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_-;;
한 번에 올리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기본적 정리야 다 됐지만) 다듬어야 하므로 하루-이틀 텀으로 올립니다.
아르곤 전쟁 미션 -1화-
아버지한테 개기던 개념 없는 꼬마였지만 어차피 인기는 외모순이라는 것을 증명한 킬리언과
꽃게들의 수장이자 노인인 툴사를 격파시키고,
나아가 최악의 괴물이라던 켈사이크마저 격파시킨 플레이어.
언제나 그래왔듯이 플레이어를 호출한다는 말이 들려온다.
벨리카, 알레만시아에 이어 이제는 카이아도르에서도 툭하면 호출질을…
(이동주문서라도 그때마다 제대로 보내면 조금이나마 이해하련만…)
어쨌든 미션 진행을 위해 카이아도르로 가는 플레이어.

타무르 헬칸은 플레이어가 해온 일에 감사하지만,
발키온 연합이 생성된 본래의 이유는 아르곤 놈들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럼 여태까지는 뭐를.....)
그러면서 이제는 직접 전쟁터로 가달라고…

헐… 감사패 증정에 훈장을 수여받아
편히 살지는 못할망정 이제는 전쟁터로 가라니…
하지만 본래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주인공답게 네 라고 해야 하는 플레이어.
헬칸은 타르카이 보급소에 있는 베르게 쿠르단 대장을 만나라고 한다.
-------------------- 타르카이 보급소로 이동 --------------------------
베르게 쿠르단은 별로 중요한 인물이 아닌 듯하다.
대화를 하면 별말 없이 야스링 님을 만나라고 하는데… 음? 야스링 님?
오묘한 느낌이다.
민폐 캐릭터(자넬라라던지 쿠벨이라던지 자넬라라던지 쿠벨이라던지)
혹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캐릭터가 대부분인 테라에,
프레이아 사령관 이후로 존중받는 인물이 등장하는 것인가?
한편, 캠프로 가는 도중 이곳의 특색이 나타난다.
그동안 대부분이 야생동물 혹은 공격적 성향의 애들이 몹이었다면,
이곳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듯한 '아르곤화'된 아이들이 몹으로 존재한다.
첫 번째 캠프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야스링.

헐. 엘린? 다른 종족애들이 엘린에게 ‘님’을 붙이다니?
게다가 엘린 중에 보기 드물게 예의를 차릴 줄 아는 그녀.
야스링은 플레이어 얘기를 들어 왔다면서, 아르곤들이 물러나는 순간
플레이어가 등장하는 것을 보니 뭔가 드라마틱한 상황이라며 신기해한다.
(위 화면은 그러면서 박수를 치고 있는 야스링)
플레이어가 도와주러 왔다고 하자,
자신은 지금 오염된 숲을 정화할 수 있는 구슬을 만들고 있다면서,
숲 전체 정화를 진행할 수 있는 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오염된 버섯과 님피의 정수를 구해다 주시면 정화의 구슬을 더 많이 만들어보겠다는 그녀.
그래.... 말만 이렇게 해도 어느 정도 할 생각이 든다.
‘구해와주지 않겠는가?’ 라는 말만 씨부렁대는 녀석들보다야 100배 낫지 않은가?
정화의 구슬을 만든 그녀는 이걸로 오염의 근원인 오염된 호수를 정화해 달라고 한다.
계속 시키지만 그래도 양해해달라고 하니 이해하도록 하자.(설마 이미지메이킹은 아니겠…)
다시 뛰는 플레이어.
요정 체니엘과 대화를 하니 비석을 조작한 후 주변에 있는 시체를 정화하면 된다고 한다.
시체털이를 넘어 시체정화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플레이어....

오염된 호수 수호석을 조작하고,
주변에 있는 시체를 정화하면 다시 본래대로 정화되는 호수.
요정 체니엘과 다시 대화하면
요정 세미에게 물어서 이번에는 생명의 나무를 살려달라고 한다.
아르곤으로 가득차 있는 길을 헤치며 찾아가니
자기가 가기 귀찮다는 티를 역력히 내며 플레이어를 보내는 세미.
(망할 -_-)
결국 플레이어는 생명의 나무를 살리러 열심히 달리게 된다.

오염의 영향으로 말라비틀어진 생명의 나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설마 이곳은 미나스티리스?)

플레이어가 만지면 이렇게 되살아나게 된다. 반짝반짝.
오옷. 여태까지는 대부분 정화되었다는 말뿐이었는데, 이런 그래픽 효과라니!

물론 2-3초 후에 도로 시들어버리긴 하지만…
뒷사람도 미션을 해야 하니 어쩔 수 있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돌아가자.
(그래도 느낌 좀 가게 1분 정도는 유지하게 해주지 -_-)
생명의 나무를 살려낸 후 요정 체니엘과 이야기하면,
생명의 나무를 살려낸 데 반가워하고 소식을 야스링 님에게 전달해 달라고 한다.

(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을 가렸지만 심부름만 시키는 썩을 요정)
그리고 야스링은 플레이어가 일을 처리하는 동안 포효숲 전진 캠프로 갔다고 하며
로잘린 힐도르프가 그녀의 행방을 알고 있을 거라고 한다.
로잘린 힐도르프를 찾아가니,
그녀는 야스링이 캠프에 잠시 들른 후 청공의 계곡 방향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정말 기동성 좋은 엘린이다)
한편 아르곤화된 웬디고를 몇 마리 잡자,
로잘린은 웬디고의 껍질이 이미 죽은지 한참된 것과 같은 반응이 나타났다고 한다.
아르곤에게 오염된 생물들은 사실 모두 이미 죽은 시체들이 아닌가 의문을 갖는 그녀.
(이 부분은 정확히 미션이 아닌 퀘스트지만 미션과 큰 연관이 있기 때문에 추가했습니다)
일단 야스링을 찾기 위해 마을로 가서 베르게 쿠르단에게
야스링의 행방을 묻자 파수대 쪽으로 향했다고 한다. 뭐 이리 빨라…
아무튼 마을을 나가 야스링을 쫓는 플레이어.
-------------- 2화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