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지 틀딱유저(본인)

마인드가 최소 대대장급 이상이다 항상 큰 그림을 그린다 투지를 이기기 위한 의지가 축구대표팀 군면제 동메달급 경기를 보는듯 목숨을 걸고 한다. 
지게되면 역시 인성이 터지며 시체가 된 상태로 본인팀 힐러의 정화언급을 한다  


인터넷기자

모든것을 공론화 시킨다. 고레이팅들은 모두 테라pvp를 좀먹는 박테리아 
그들의 횡포와 억압에 맞서 싸우는 약소자들을 대변하며 '게임에서 지고 밸게에서 조진다'라는 마인드로 저스티스를 외친다
만약 자신의 레이팅이 1300이상이며 투지에서 무언가 저레이팅 히어로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말을 했다면 
당신은 다음날 아침 밸런스 토론장을 확인하는것이 필수일 것이다.


인큐베이터

그녀들[<- 이거남녀차별발언인가요??] 이 갠매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음절은 항상 하나다. 'ㅠㅠ'
입장해서 일단 한번 울어본다 감수성이 적은 고추 딜러들은 왜 질질 짜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이는 '실력은 허접하지만 배울려고 노력중이니 정화나 힐이 안가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세요'
라는 뜻이다 
매즈를 당해도 ㅠㅠ "힐을 못준다는건 정말 슬프고 비극적이죠" 라는 뜻이다
솔킬을 당해도 ㅠㅠ "때론 인생은 이렇게 허무하죠"라는 뜻이다
그녀들..아니 그들이 울고싶어서 울겠는가. 누구보다 자신들이 가장 슬플것이다 
그들의 ㅠㅠ를 ^_^로 바꿔주는건 게임 시작전 철저한 전략 설계, 기운을 복돋는 멘트, 관심과 사랑도 아니다 
오직 포텐터지는 캐리뿐임을 명심하자 


좆목

그냥 존나게 떠든다 연맹이든 파티던 정신이 없다 승패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석가모니

이 유형에 대해 약간 상상이 어렵다면 '왜 저들은 저런 불우한 손가락을 갖고 태어났음에도 계속해서 투지를 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유형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그들은 세속에서 벗어나있다 그어떤 오더도 그어떤 인격모독과 악이 받친 비속어도 그들에겐 새의 울음소리 그 이하일뿐.
어떤 기발한 욕을 들어도 다음판에 또다시 COME BACK 그들은 헐리우드 영화처럼 찾아온다 
그어떤 경우에도 침묵을 고수한다 마치 NPC가 살아움직이는듯한 느낌?  
어찌보면 투지의 초자연현상, 자신이 운좋게 갠매에서 5연승 6연승을 하고있다면 
생태계의 균형을 바로잡기위해 아르보레아의 의지인 그들이 당신의 팀으로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