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뭐 아직 울분노강 햇병아리지만,

전장에서 강제적으로 템 통제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투지 팀매야 3대3 그것도 파티까지 짜서 오는거라

개개인의 의사가 뚜렷하지만,

명전같은 경우엔 30인이 랜덤하게 들어오는건데

장비 마춘사람들 입장에선 그냥 호구가 되는거라 봅니다.

요즘같이 필드쟁도 없는 시기에

누구는 장비마춰서 컨텐츠 즐기고

누구는 안마추고 즐기고..

취지는 좋습니다.

포화처럼 누구나 접하기 쉬운 전장을 만들자!

하지만 이건 특정계층에만 이익인 주장같네요.

컨텐츠를 즐기려면 그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동템명전 혹은 본템명전으로 통합적인 컨텐츠(물론 실현 불가능이지만..)를 바라는게 아닌,

본템으로 입장 가능한 전장을 동템으로 통제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