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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0 13:40
조회: 538
추천: 2
소환에대한고찰(잘못입혀진드레스)안녕하세요 샤칸섭 창기로 활동중인 유저입니다 요즘 소환문제로 여러가지로 말이 많습니다. 이리 자주 논란거리가 된다는것은 토론에비해 딱히 소득없이 다람쥐 챗바퀴마냥 했던말또하고 이리저리 굴러간다는건데...전 좀더 다른방향에서 한자적어보려합니다
소환술... 보편적으로 물건이나 생물을 임의적으로 이동시키는 마법. 이것만 보더라도 뭔가 이상한게느껴지는데요. 바로 힐러보다는 마법사에게 가야하는 스펠이 아닌가하는겁니다. 당위성문제인데요 힐이 물론 마법쪽이 성향이 강하다곤하지만. 알피지에 컨셉이나 체계로볼때 힐러에 부수적스펠보다는 마법사에 그것이 맞다고봅니다. 만약 법사 스펠이라면이런 논란이 일어났을까?
전 아마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심리적인 문제인데요. 상식적으로 힐러를 볼때 아무래도 돕는다...선하다.. 이런이미지와 타케릭을 서포트하는 인식이 당연히 깔려있기때문에 소환도 힐과같은 선상에서 생각하게되는 오류를 범해 부탁보다는 요구적인성향을 유저들이 보이게됩니다. 이는 마치 순하게생겨 착한줄알고 편하게대했는데 생각보다 까칠하다고 오히려 열받아하는꼴
반대로 마법사.. 프라이드가 높은존재. 날까로우며. 테라에서는 주력딜러 이런 전반적인 이미지에 소환스펠은 말그대로 부가적인 스펠로 해도되고 안해도되는.. 유저가 요구하면 난딜러야 하며 큰소리칠수있는 사용해주면 굽신하며 법느님이되는 뽀대스킬 애초에 당위성대로 마법사 스펠이었다면 유저들은 당연한 요구가아닌 부탁을 해야했을겁니다.
그럼 여기서 소환을 과연 힐러에 힐이나 버프스펠과 같은 동일 선상에서 봐야하느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노" 소환은 게임에 직접적인 관련없는 "유저편의 스펠." 허나 안쓰면 너무나도 손해고 쓰면 좋은데 그게 당연시되서 마치 공기같은 고마움을 모르는 스펠입니다. 또한 힐러는 내키는대로 쓰고싶은데 유저는 당연히 써줘야하는 어쩔수없이 성화에 못이겨 쓰지만 내심불편한...
그럼 "왜" 힐러들에 불편한심기가 생기는 걸까? 써주면 좋은데말이죠? 정답은 위에적었듯이 꼭써야하는 스펠이 아닌 게임안에서 내의지대로 자유롭게 쓰고싶은 "뽀대스펠" 이기때문입니다 인간에 욕구인 인정받고싶고 대우받고싶은 힐러의 프라이드를 높혀주는 스펠인데 이걸왜 당연하게쓰라고그래! 누가안쓴데? 요구가 아닌 부탁을 하란말이다 부탁을!! 꼴랑그거하나 못해주는거냐! 탱딜들아~ 라고 맘속으로 부르짖는건 아닐까합니다. 힐러에심정이 이해안되나요? 저는 공감합니다
유저편의 스펠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등가교환에 법칙으로 아주간단히 풀이됩니다. 너도 갈수있고 나도 갈수있는데 왜 나만가야하냐 그것도 당연히!! 어쩔수없이 가야한다면 가서 소환해주겠다.(등)대신 그에준하는 만족감을 얻고싶다(가) 준게있음 받고싶은건 사람에겐 당연한 심리
사회건 어디건 다 사람사는곳입니다. 게임이라도 별반차이없다는것이죠. 손님이 식당에가서 음식서비스를 받는것은 당연한것이죠 그러나 대부분 아무꺼리낌없이 고맙습니다. 수고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라며 표현을 합니다. 이것은 무슨이유일까요? 만물에 영장이라 불리우는 사람이기 때문아닐까요? 생각보다는 가슴으로 풀어보시기바랍니다.
참고로 한가지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적어볼까합니다.
아마 저랩시절 밤피르저택에서 일겁니다. 소환이뭔지도 모르던시절 쪼랩 정령분이셨는데 마을에있던 파티유저들에게 소환할테니 그쪽으로 걸어오지 말라더군요. 이윽고 뭔지도 모르고 받았지만 일순간에 그긴거리를 편히오니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고마웠습니다. 근데 이정령분에 행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최초 소환이라며 설레여하던 그모습. 소환후에 기뻐하며 좋아라하던 그모습 그걸 바라보며 흐믓해하던 우리들... 아마 대부분 그러하지않았을까요... 그정령님은 현재 무슨생각을 하며 소환을 하고있을까요... 지금 우린뭔가를 잊어버리고 사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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