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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23:07
조회: 322
추천: 10
이번 이벤트에 대해 항의합니다!!우선 저는 다른 분들의 사정을 모두 알지는 못합니다. 그건 인정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공속목걸이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도 올렸지만, 집에 데탑이 고장나서 오베 기간동안 겜방에서 플레이하던 라이트 유저였습니다.
그러던 중 오베가 생각보다 빨리 종료되고 정말 오랜만에 할만한 게임 찾았다 생각하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더라도 데탑을 장만하게 되면 결제를 해서 계속해서 게임을 하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공속 목걸이는 검증이 되지 않았던 상황이었고, 백마의 경우 외향을 제외하고는 이속이 240으로 기존의 갈색군마와 성능이 동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블루홀에서는 오베 종료 이틀 전쯤인가에 급히 백마의 이속이 270으로 상향된다는 공지를 부리나케 올렸습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아 사전 예약자들이 생각보다 많이 모이지 않았던 것으로 사료 됩니다.(물론 블루홀 측에서는 조사결과 고랩 유저들의 분포가 예상보다 많았다 라는 변명을 했지만 말입니다.)
저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당장 집에서 테라를 돌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기에 단지 백마만을 보고 예약결제를 해야만 하는가... 진정을 넣어서 예약결제 후에 원하는 시간부터 3개월 이용이 가능한지도 문의 해 보았습니다만, 답변은 역시 예약결제시 무조건 오베 종료 후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3개월 이용이 시작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역시 이런 기회는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많은 고민 끝에 3개월 예약결제를 감행했고. 데탑을 마련할때까지 정액 끊고 겜방가는 바보같은 짓을 20일 가량 했습니다. 그 동안의 PC방 비용은 이미 계정비의 몇배가 들었죠.
그리고 정식서비스와 동시에 만레벨이 50레벨로 풀리면서 백마와 동일한 성능의 갈색군마를 벨리카에서 판매하더군요. 후에 공속목걸의의 성능이 검증되면서 그나마 약간의 위안을 삼을 수 있었습니다만, 1개월 결제자와 3개월 결제자의 메리트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3개월 결제자는 백마라는 희귀룩을 얻었지만 1개월 결제자는 결제금액을 할인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3개월 결제자는 이미 한번 뒤통수를 맞은 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결제자도 아닌 일반 유저들에게 무료 이용기간까지 제공하며 접속만 해도 공속 6% 목걸이를 주는 이벤트로 예약결제자들의 공속 8% 프리미엄을 고작 2프로 차이로 줄여버리고 게다가 공격성능과 충격증폭 맥스mp까지 감안한다면 그 2%의 차이도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죠.
부캐에 끼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부캐에 끼고 안끼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본캐에는 로크를 귀속시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캐에 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너무 긴 글이 되어 요점을 파악하기 힘드실 것 같아서 다시 정리를 해드리자면,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3개월 결제자와 1개월 결제자의 간의 메리트를 상쇄시켜 뒤통수를 때리더니
이번에는 예약결제기간인 3개월이 다 끝나지도 못한 시점에서 8% 목걸이의 프리미엄마저 빼앗아가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짜로 풀 아이템을 얻기 위해 예약결제자들은 반 강제적으로 결제를 하게 된 셈이 되었고, 결국 백마타고 다니는 3개월 예약결제자들은 호갱님이 되어 290 이속 의장말의 비웃음을 사게 된 것입니다.
3개월 예약결제를 하면 프리미엄을 제공하겠습니다 라는 약속을 그 결제기간인 3개월마저도 지키지 않고 그 전에 공속 목걸이와 영주길드 말을 도입시켜 뒤통수를 때려버리는 블루홀은 3개월 예약 결제자에게 새로운 보상을 해주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은 댓글과 추천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행복한마루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