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베스트
2017-04-29 22:55
조회: 403
추천: 29
페랑(상추)이가 여고생한테 꽃다발 사건페랑(상추)이가
눈 쫙찢어지고 입술 얇고 머리는 싸구려 염색해서 짜장면 배달 빠를거 같은 얼굴에 팔뚝이 막대기 같이 얇아서 톡하면 부러지게 생겼고 손가락은 관절염 겪는 80대 할배 손가락처럼 굽혀진거 다들 아는 사실인데 그 여자애가 인벤을 안보는지 페랑이말을 곧 잘 믿더라. 좀 지난 이야기인데, 자기가 재벌 아들이라고 하고 아빠 무슨 차 탄다고 하고 뉴욕주립대 다닌다고 하고 아무튼 왜 노숙자가 왕년에 뭐 어땠다는 둥 그런 느낌이였다. 꽃 사서 너네 집 앞에 갈테니 집주소 부르라는데 싫다고 하니 도우미년이라고 막 또 흥분하더라. 진짜 한심한 새끼 ㅋㅋ 언제짤릴지 모르는 아버지 효도나 좀 시켜드리게 공부라도 좀 열심히 하지 삼수해서 상명대 천안 예비되고 있는 척 한답시고 엄마한테 돈내놓으라고 ㅎㅎ 그저그런 중산층에서 허세만 맛들려서 못생긴게 학창시절에 안쳐맞으려고 우리 친구지? 하면서 이것저것 사주던 습관있어서 앰생인생 페랑이. 못생긴 멸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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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 김우주 인류의 희망 인생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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