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로 캐터를 키우게도 하고 있고 성공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인벤으로 꼬시는 사람 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존에서 돌아다니는 소드맨들과 클레릭들을 꼬시고 있고
소드맨들에게는 고렙 되면 몹들이 다 흩어져 있어서 광역기인 어스 웨이브가 빛을 발한다와 같은 말등이나
소드맨은 어차피 미래에 희망이 없다 캐터가 팀을 제대로 서포트 해줄 수 있고 피브이피에서도 좋다. 캐터 PVP 검색해봐라 이런식으로 꼬시고 있습니다.

클레릭에게는 이 게임 후반 가면 소드맨들이 다 솔플하기 때문에 결국 레벨업에서 막히게 되고 소드맨을 하는 게 가장 좋은데 이 중에서 캐터가 가장 좋다는 식으로 꼬시고 있고 꽤 많이 꼬셔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캐터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캐터의 현실을 알게 된다면 많은 초보들이 접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당연히 임씨네는 몰락할겁니다.
교활한 초보들은 제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넘어가면 됩니다.

캐터 상향 안 해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트오세를 망하게 해버릴거야.

실제로 지금까지 캐터를 하게 만든 사람의 수만 과장 좀 보태서 30명이 넘습니다.
적은 숫자라고 하지만 그 사람들 중에서도 저 같은 사람들이 생긴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겁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캐터 여러분들 백날 징징거려봤자 소용 없습니다.

우리가 캐삭하면 결국 임씨네에게 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길드까지 만들어서 길드에 들어오려면 캐터 말고는 답이 없다고 전쟁 맨날 나는데 언제 걸어서 적들하고 싸울거냐고 그런식으로 꼬실 생각입니다.

템플러 옷을 입고 컴페니언 위에 탑승하고 있는 남캐 모습은 분명 위용 넘칠 것입니다.
설득력이 두 배가 되겠지요.

캐터 여러분들
백날 상향을 외쳐봤자 우리는 뒷전입니다.

임씨네 이번에 테스트 하는 스샷 보십쇼
캐터가 한 명이라도 있었습니까?
없었어요.

이미 걔들은 우리 신경도 안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트오세를 망하게 해야합니다.
캐삭은 우리의 패배일 뿐입니다.

우리가 움직여야 합니다.

트오세를 망하게 합시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빠른 속력으로 빠르게 초보자들에게 접근해서
캐터의 우월함을 자랑하며

그들을 컴페니언 위에 탑승하게 만들어야합니다.


현실을 알게 됐을 때 그들은 절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