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로드나인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아바타 소환 챌린지'는 오는 7월 22일 종료된다. 영웅 등급 이상 아바타를 소환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인증하기만 하면 참여자 전원이 마스터 승급서를 받는 이벤트다. 조건만 보면 운이 따라야 할 것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 

지금 진행 중인 2주년 출석 이벤트에서 전설 아바타 확정 소환권이 지급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참여 조건은 사실상 자동으로 충족된다. 최대 3,000회 소환권이 풀리는 2주년 시즌과 맞물려 진입 장벽이 어느 때보다 낮아진 지금, 챌린지 참여를 위해 무엇부터 챙겨야 하는지 순서대로 안내한다.

출석부터 시작, 전설 아바타 확정 소환권 확보는 이렇게

챌린지 도전의 첫걸음은 아이러니하게도 소환이 아니라 출석이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에서 전설 아바타 확정 소환권을 지급하기 때문이다. 챌린지 참여 조건이 '영웅 등급 이상' 소환 인증인 만큼, 그보다 상위인 전설 등급 확정 소환권 한 장이면 조건 충족을 운에 맡길 필요가 없다. 

출석 보상에는 이 밖에도 토파즈 아바타 소환권이 포함된 2주년 감사 상자, 마스터 승급서, 아티팩트·룬 소환권 등 고가치 아이템이 줄줄이 걸려 있다. 소환 시도 횟수를 늘리고 싶다면 병행할 이벤트도 있다. 7월 22일까지 진행되는 2주년 기념 이벤트 패스와 미션 이벤트에서는 게임 내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운명의 아바타 소환권과 운명의 아티팩트 소환권을 얻을 수 있다. 

챌린지와 마감일이 겹치므로 자연스럽게 함께 챙겨진다. 한 가지 서둘러야 할 것은 쿠폰이다. 2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된 특별 감사 쿠폰의 사용 기한이 7월 15일 23시 59분까지이니,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입력하는 것이 우선이다.

소환 챌린지 참여 조건과 보상

이벤트의 골자를 살펴보자. 아바타 소환 챌린지는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영웅 등급 이상 아바타의 소환 연출 장면을 영상 또는 화면 녹화로 촬영하는 것이 참여 조건이다. 희귀 등급 소환 영상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촬영 시에는 로드나인 2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함께 담아야 하며, PC 녹화로 참여한다면 텍스트 작성 형태로 메시지를 추가할 수 있다. 보상 구조는 참여와 추첨이 결합돼 있다. 조건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마스터 승급서가 지급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응모자 중 추첨으로 1명에게 키보드·장패드·호문쿠션 세트, 5명에게 구글 기프트카드 5만 원이 각각 제공된다. 추첨 경품 당첨자는 7월 31일 별도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소환 영상 한 편으로 확정 보상과 경품 응모 기회를 동시에 얻는 구성이다.

참여 절차 살펴보니

참여 흐름은 촬영, 업로드, 등록의 3단계다. 영웅 등급 이상 소환 장면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뒤, 영상을 본인의 개인 채널에 올리고, 공식 '소환 챌린지' 게시판에 해당 영상의 URL을 등록하면 끝난다. 업로드 시 #로드나인, #로드나인2주년, #로드나인챌린지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면 된다.

문제는 인정 요건이다. 지난 6월 29일 공지된 추가 유의사항에 따르면, 게시판에 동영상 파일을 직접 첨부하거나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하는 방식은 정상 참여로 인정되지 않는다. 오직 개인 채널 업로드 후 URL을 게시판에 남기는 방식만 유효하다. 

첨부파일 형태로 참여를 마쳤다면 개인 채널에 영상을 다시 올린 뒤 URL을 재등록해야 한다. 영상은 이벤트 기간 내내 전체 공개 상태여야 하고, 추가 로그인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플랫폼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붙는다. 절차는 간단하지만 요건을 어기면 참여가 무효 처리되는 만큼, 등록 후 본인 영상이 정상적으로 열리는지 한 번 더 확인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신규 마스터리 워드럼과 신규 지역 모네타

한편, 2주년 업데이트의 즐길 거리는 이벤트에만 있지 않다. 6월 23일 'LORD-MAP 2nd Anniversary'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되고 24일 점검 후 적용된 이번 업데이트에는 악기 콘셉트의 신규 마스터리 '워드럼'이 포함됐다.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고유 자원 '리듬'을 쌓아 더 강력한 스킬을 발동하는 방식으로, 레이드 등 PvE와 다대다 PvP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포지션을 맡는다. 

출석 1일차 보상 '진실의 무기 선택 상자'에서 +7강 영웅 등급 워드럼을 곧바로 획득할 수 있어 별도 준비 없이 신규 마스터리를 체험할 수 있고, 콘셉트에 맞춘 락스타 에디션 스킨 '무대 위의 반항아 노이즈'도 함께 등장했다. 성장 동선을 넓혀줄 신규 지역 '모네타'도 열렸다. 

서브 퀘스트 완료 시 진입 가능하며 모네타 마을, 용의 둥지, 침묵의 터로 구성된다. 항마력이 적용되는 사냥터에서 전설·신화 등급 장비 재련 재료인 종말의 재련석과 파멸의 재련석을 파밍할 수 있다. 신규·복귀 유저 전용 출석 보상까지 대폭 상향된 상태라, 오랜만에 돌아온 유저도 첫날부터 소환권과 성장 재화를 확보하고 곧장 챌린지에 합류할 수 있는 여건이다.

슬슬 정리해보자. 8월 31일까지 출석 이벤트에서 전설 아바타 확정 소환권을 포함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7월 31일에는 챌린지 추첨 경품 당첨자가 발표된다. 7월 22일에는 아바타 소환 챌린지와 이벤트 패스, 미션 이벤트가 일괄 마감된다. 그래서 가장 급한 것은 7월 15일 23시 59분까지인 라이브 방송 특별 감사 쿠폰 등록이다. 지금 해야할 건 그래서 간단하다. 

쿠폰부터 등록하고, 출석과 미션으로 소환권을 모으고, 전설 아바타 확정 소환권으로 인증 영상을 확보한 뒤 개인 채널 업로드와 게시판 URL 등록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영상 하나로 마스터 승급서가 확정되는 기회는 2주년이기에 가능한 구성이다. 세부 조건과 유의사항은 로드나인 공식 홈페이지 소환 챌린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